후원회원게시판
동물자유연대가 꿈꾸는 '동물에게 더 나은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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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국장님~
- 박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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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7.08
동자련 회원이신 춘향모님이 직장이 바쁘시고 휴대폰으로 들여다 보는 거 외에는 홈피 들어오셔서 글 작성하시기가 힘드시다고 해서 제가 이렇게 대신 글 써요.
샵에서 말티즈를 사와서 배변도 못 가리고 졸라서 산 딸도 귀찮아 하고 7개월된 아가를 이제 애물단지 취급하고 어디 버리고 싶어해서 그걸 들은 친구분이 데리고 와서 춘향모님께 부탁드렸데요.
이미 집에 두마리나 있고, 그 두마리가 춘향모님과 그 아가가 가까이만 있으려고 해도 난리를 친데요. 게다가 아침에 나가셔서 밤 열시 넘어 들어오시는데, 배변도 못 가리고 배변습관을 들여줄 시간은 없고...
아직 불임수술도 안 된 여자아이라고 하네요.
요즘 가계가 힘든 부분이 있어서 입양공고와 불임수술 지원이 가능한지 알아봐달라고 하셔서요. 사진은... =_= 어려서 말괄량이라 선명한게 없어서 선명한 사진으로 다시 부탁드려요.
작고 어린 말티즈라... 인기도 있을 거 같은데... 배변은 전혀 못 가린다고 하네요.
불임수술 지원은 협력병원으로 데리고 와야만 가능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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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화 2013.07.09
네, 그렇게 전해드릴께요. 어제 미용도 싹 하시고, 사진도 새로 보내주셨어요. 손혜은 간사님께 보내드릴께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