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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구] 고슴도치 입양처 및 임보처 - 구조자가 입양 결정
- 동물자유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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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7.08
시각 장애를 가진 고슴도치 보호처를 찾습니다.
며칠전 주인에게 버려져 돌아다니던 고슴도치 한 마리가 구조자 분에 의해 구조되었습니다.
발견 당시 고슴도치는 몸에 혹이 있었고, 시력도 좋지 않은 상태였다고 합니다.
다행히 마음 따뜻한 구조자분께서 병원을 오가며 고슴도치의 아픈 몸을 말끔히 치료해 주셨지만, 시각 장애가 있어 시력은 회복되기 어렵다고 합니다.
현재 구조자 분께서 고슴도치를 돌보고 계시지만, 구조자 분도 장애를 가진 몸으로 반려견 두 마리를 보살피고 있어 더 이상의 보호가 힘든 상황입니다.
고슴도치의 예민한 습성 상 소음이 심한 보호센터에서 보호할 경우 스트레스로 인해 상태가 안 좋아질 우려가 높습니다.
보호센터가 이전할 때까지 한달 만이라도 보호가 가능하신 분들은 02-2292-6338로 전화나 hyeeun@animals.or.kr(손혜은 간사)로 메일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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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숙 2013.07.15
이효진님 감사드려요~~
이효진 2013.07.12
안녕하세여 멍키 토비 도순이엄마예요 바로 구조자지요 ^^ 첨에는 지식이 없는 상태에서 키우려니 힘들어서 보내려 했으나 일주일만에 정이 들기도 했고 가만보니 도치도 매력이 있더라구요 자신은 없지만 열심히 한 번 키워 보겠습니다 암보처까지 알아봐 주셨는데 다시 한 번 죄송 ^^
동물자유연대 2013.07.10
구조자께서, 정이 들어 도저히 못 보내겠다고, 본인이 입양하겠다고 연락해 오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