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회원게시판
동물자유연대가 꿈꾸는 '동물에게 더 나은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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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주민과의 막바지 진통
- 조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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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6.10
몇몇 고비를 이런 저런 대응으로 넘겨왔는데 이것이 마지막 진통이길 바랍니다.
이래서 입주 때까지 관련 자료를 모두에게 공개하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최대한 민원 발생을 피하고자 주변과 직접 접촉하지 않는 장소의 땅을 찾느라 무척 많이 노력했고, 교통 접근성 등 모두를 고려해 이 땅을 샀습니다. 그러나 지역주민의 생각은 그 지역에 들어오는 것 자체를 싫어하는 마음까지 차단하기는 역시 어려운 일인가 봅니다..
서울 중심부 주택가에서도 10년을 버텨왔는데,,,이 현수막 붙인 사람이 우리 내공에 도전하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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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경 2013.06.14
다행히 마을 사람들집단적 움직임이 아니라 한 개인이 저런다는건데, 이번 주말에 마을 주민 회의가 있다 하니 무슨 움직임이 있는지는 이번 주 지내보아야 알 것 같습니다.
안혜성 2013.06.14
어느정도 예상은 하고있었지만..역시나군요. 대표님 기운내세요~!!
박경화 2013.06.14
저 의견이 다수가 되지 않도록 원만한 해결이 필요하네요. 지역주민분들과 미리 많은 대화를 해가며 우리편으로 끌어들여야할 거 같아요. 동네 시골마다 개고기 개들 몇십마리씩 키우는 건 왜 저렇게 반대 안 하면서 저런데요...
길지연 2013.06.12
무슨 대안이 없을까요? 주민 대표를 설득할만한 영상이라도 보여주면서 좋은 점도 알려주고 선진국의 아, 멀고도 험한 길
김수정 2013.06.12
정말...마음이 너무 아프네요...이세상 가장 이기적인..양은경님 말씀마따나 동물원은 돈과 시간 들여 가며 가는데..동물 보러 가는게 아닌가보네요..정말 씁쓸합니다... 생각을 바꿔주시길 기도할께요
최지혜 2013.06.11
동물보호소가 도대체 왜? 전 우리집 가까이에 있었으면 소원이 없겠네요!! 다들 생각을 좀 바꾸시지..
이경숙 2013.06.11
원만한 해결이 되길 간절히 바랍니다...ㅠㅠ
양은경 2013.06.10
동물원은 먼길까지 돈들여 공들여 찾아가는데 동물보호시설은 시작도 전에 기피한다니 이상한 일이네요. 생명경시 홀대풍토가 여실히 드러나는 것 같아요. 단체로 이시라도 가고싶은 심정입니다. "케세라세라"가 될대로 되라가 아니라 "될 것은 된다 " 라네요.케 세라 세라~~~♣
염재화 2013.06.10
헐... 진짜 너무들 하네요 ㅠㅠ 승질나 ㅡ ㅡ 아휴.. 원만히 잘 풀려지길 간절히 빕니다 ㅠㅠ
이기순 2013.06.10
제발..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