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주인이 이사가면서 버리고간 콩이에여~ 경기도군포에서 ...지금은 반포에 함께 동거동락하는 중입니다.토욜날부터 며칠안됐는데 애교도많구 배변훈련도 잘되어있고 과일,고구마,간식,이것저것 안가리구잘먹구 달라고재촉도 안하구 얌전히줄때까지기다립니다. 잠잘때는 옆에 꼭붙어서자구 쓰담쓰담하면 곧잘 잡니다.전 견주분이 잘키우신거같은데....장난도엄청 좋아합니다.우리집에 시츄두녀석이랑도 문제없이 잘지내구요. 분양될때까지 임보하겠지만 벌써 정이갈만큼사랑스럽고 이쁨니다.분리불안있다고 들었는데 아직은 보이지 않습니다. 접종도 잘 되어있고 ...전견주분이 콩이를 귀하게 키우신건 같은데 외로움을 알게하신것같애요.가족모두 출근하면 퇴근시간까지 혼자있는.. 그래서 분리불안이 생긴것같은... 이쁜 콩이 강쥐가족이 있는 다복한 가족품으로 입양되었음 좋겠어여. 함나삶에 임보일기 쓰려구여~ 울 콩이 보고싶으시면 함나삶으로 오세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