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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자유연대가 꿈꾸는 '동물에게 더 나은 세상'
후원회원님들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모피관련해서 너무너무 답답합니다.

비상식적이고 비 윤리적인 모피 채집과정을 보고도 모피 입는것만 뭐라고그러냐 왜 딴 건 뭐라 안하냐 그럴거면 육식도 뭐라하고 가죽가방도 쓰지말라해라 왜 나한테만 난리냐 라는 모피 입는 사람들의 논리 너무너무 답답해요. 아무리 논리적으로 설득해도 항상 돌아오는 답변은 저것입니다. 채식하냐 너는 그럼? 그래서 채식한다 이야기해도 너도 결국 다이아몬드는 살 거잖아 제 3국에서 다이아몬드가 얼마나 아이들 착취해서 생산되는 줄 아니? 라고 되묻는 답변이 돌아오고 끊임없이 되풀이되어요. 너무 답답해요 도대체 왜 사람들은 반성을 안하나요? 반성을 하고 문제의식을 갖고 모피를 줄여가자는 건데 왜 저런식으로 나오는걸까요? 답답하고 불쌍한 동물들 생각에 눈물날정도네요.



댓글

양은경 2012.12.12

네...동감 공감하고도 차고 넘치는 속상함이예요...저도 그래서 여름부터 모피반대 티셔츠를 헤지도록 입고 다녔더랬죠...그 천진한 눈망울을 한 생명의 희생이라도 줄일 수 있다면 고공농성이라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함께 모색해나가요, 우리...


이경숙 2012.12.10

위에 댓글 다신 분들 말씀에 공감합니다 요즘 요상한 대선판 지지자들같이 아예 귀를 틀어막고 있지요 인식의 전환 참으로 어렵습니다


밍구 2012.12.07

너무 공감합니다..저도 주변 사람들 설득시키려다 오히려 이상한 사람이 된 적이 한 두번이 아니에요..저런 사람들은 처음부터 듣지 않으려고 귀를 막은것 같아요..아무리 얘기를 해도..답답한건 우리죠..;;


최지혜 2012.12.07

많이 힘드실것 같아 마음이 안좋네요.... 이럴때 일 수록 더욱더 동물사랑~실천합시다!!^^


최지혜 2012.12.07

모피반대님,많이 힘드시겠어요.. 약 7~8년 전, 제가 동물의식에 대해 눈뜨기 시작하면서 겪었던 문제들이 예요... 결론은 그렇게 말안통하는 사람들은 절대 깨닫지 못합니다! 아무리 말해도 이기적이고,자기자신 밖에는 모릅니다! 육식반대! 채식권장!! 이라고 하면,, 잡초도 생명이다 밟지마라.. 채소는 생명아니냐??등등 말의 꼬투리를 잡고 끝도없이 저를 "미친아이" 로 몰아갑니다.. 말안통하는 사람들은 포기하세요! 겪어 봐야 알수 있습니다.. 물을 물쓰듯 펑펑 쓰다가 물부족하게 되면 그때서야 후회하듯이........


한송아 2012.12.06

정말 동감합니다. ㅠㅠ 서로 다 부족하고 힘이 없으니, 우리가 지금 할 수 있는 것부터 하나씩 차근차근 실천하자는건데, 그냥 무조건 비판만 하는 사람들...너무너무 답답한 심정 공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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