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회원게시판

동물자유연대가 꿈꾸는 '동물에게 더 나은 세상'
후원회원님들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한국 HAB협회의 강아지 긍정교육 세미나 홍보!

1. 멍뭉이들 긍정교육 세미나 홍보 글을 올리려고 보니까

태극뚱맘님이 벌써 올리셨네요 ㅎㅎ



세미나 신청 사이트 http://kshab1.blog.me

 
저는 일요일날 참가하려고 하는데
혹시 가실 예정이신분 함께해요 ㅎㅎ
 
010 4174 4438 카톡이나 문자주세요 ^.~
 
 
 

2. 동물원 호랑이 크레인

황윤 감독님의 다큐 <작별>을 아시나요?

동물원에서 태어나 사람 손에 키워졌던 아기 호랑이 크레인.

그 다큐 촬영 후 12년, 크레인은 어디에 있을까요?

크레인은 지금 부도직전의 지방 동물원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크레인은 동물원 동물의 삶이 어떤지 단적으로 보여줍니다.

동물원에서 근친교배로 태어나 안면기형과 백내장을 앓고 있고, 어릴 때는 미디어의 모델로 소비되다가 커지면서 열악한 환경의 민영 동물원을 떠도는 것....

그나마 동물보호단체의 지원이 없다면 배를 곯았을 아이.

크레인과 전국의 수 많은 동물원에서 힘든 삶을 살아가는 또 다른 크레인을 위해 사람들의 관심이 필요합니다.

다행히 올해 동물원 동물을 위한 동물단체가 생겼고

덕분에 크레인의 이야기가 수면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우리가 전국의 또 다른 크레인을 위해서 해줄 수 있는 일...

현재 아고라에서 동물원 법 제정을 위한 청원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서명해주시면 감사...

http://bbs3.agora.media.daum.net/gaia/do/petition/read?bbsId=P001&articleId=129347#commentFrame

그리고 조만간 크레인을 돕기 위한 기금마련 서명도 시작될 것입니다.

동물원 동물을 돕는 것은 유기동물을 구조하는 것과는 어떤 면에서는 같지만 어떤면에서는 다릅니다.

그래서 동물원 동물의 참혹한 삶을 개선하기 위한 운동에는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합니다.. 계속 지켜봐주세요.

[출처] 한강맨션고양이, 반려견긍정교육, 그리고 동물원호랑이 크레인|작성자 책공장

 

 

책공장님 블로그에서 퍼왔습니다.

유치원이나 초등학교 다닐때 저도 동물원을 참 많이 갔었습니다.

어린맘에 동물들이 신기하고 예뻐보이기도했지만 한편으로는 맘 아팠습니다.

어린나이에 그런걸 느낄 정도면 동물원 동물들이 행복해보이지는 않았나보였나봅니다.

나이 들고 동물원을 다시 갔을땐 불행한 동물들 표정때문에 다시 오고 싶지 않았습니다.

행복한 동물원의 행복한 동물들이 될 수 있도록 동참해주세요!

 

덧) 추운 겨울 길냥이 챙겨주시는 캣맘분들 화이팅!

 저도 방금 애들 챙겨주고 오늘 길인데 날씨가 너무 추워져서

자동차 밑에 많이 들어가있네요. 걱정이네요...

얼마전에도 차에 치여 죽은녀석 뒷뜰에 묻어줬는데...  




댓글

김수정 2012.12.03

너무 화가나서 두서없이..글이 이상하네요...나오려는 눈물 참았습니다. 날마다 홈 방문하면 울게돼서..정말 어떤날은 두려워요 들어오기가..이러면 안돼는데..외면하면 불쌍하고 가여운 동물들을 외면하는거라는걸 저도 아는데...언제면 언제면..


김수정 2012.12.03

김현님 너무 감사해요...사무실에 서명하고 왔는데..삼성..에버랜드..이마트도 삼성이죠? 하여튼 맘에 안드네요..세계적으로 제품 인정받은걸로 만족하면 안돼는지..핸드폰갖고 그렇게 싸우고..가여운 동물들을 돈벌이로 이용하고...정말 나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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