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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자유연대가 꿈꾸는 '동물에게 더 나은 세상'
후원회원님들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중학교 1학년생이 동물자유연대에 바라는 점
- 조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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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2.01

서울시내 모중학교에서 건의문 쓰기를 했다고 합니다.
대상은 지정해주지 않았고 자유롭게 정하도록 한 것인데 그중의 하나 입니다.
우리 동물자유연대에 건의하는 내용이 나왔습니다.(안락사 내용은 오해하고 있는 것입니다만)
이 학생은 큰 기대를 안하고 썼겠지만 제가 답변을 보내주면 정말 신선한 경험을 하는 것이겠지요? ^^
답변을 해주려고 합니다...
어린 학생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단체가 되어야 한다는 것에 책임과 보람을 느낍니다~^^
(사실은 제 조카가 이 학교 교사이고 과제 담당인데, 본인도 동물자유연대를 대상으로 한 이 건의문을 보고 깜짝 놀랐다고 하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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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은 2012.12.06
저도 깜짝 놀랐네요.. 와~~ 진짜 이친구 멋진 친군데요^^
박소연 2012.12.04
반려동물 및 유기동물에 관련한 교육을 어릴때부터 받는다면 현재 장난감과 같은 처지에 놓인 안타까운 생명들을 조금이나마 구해내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 친구 정말 멋진 친구네요!^^
김수정 2012.12.04
김현님 말씀대로 희망이 있는거 같아 너무너무 기쁘네요..학생에게 감사하단말 전하고 싶어요.
이기순 2012.12.03
10점 만점에 9점을 받았군요. ㅎㅎㅎㅎ
박경화 2012.12.03
^^ 조카 덕분에 그 친구는 정말 동자련에 대한 좋으면서 강한 기억을 갖게 되겠는데요. 주변에서 저번에 진로교육으로 시민단체 분을 초대하고 싶은데, 동자련분 되겠느냐고 묻기도 하더군요. 저야... 사무실 바뻐, 안산까지 못 간다... 했지만 그만큼의 인지도겠죠.
김현 2012.12.01
동물관련된 전문적인 교육이 이루어지면 더 좋겠다고 평소에 생각했는데 ㅎㅎ 이 학생을 보니 우리나라 앞날이 그렇게 어두워보이지만은 않네요 ㅎㅎ 뿌듯합니다 답변 보내주시면 깜짝 놀라겠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