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회원게시판

동물자유연대가 꿈꾸는 '동물에게 더 나은 세상'
후원회원님들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지난 번에 불임 수술로 삐진 애들


지난 번에 불임 수술로 삐진 애들 지난 번에 불임 수술로 삐진 애들

 

지난 번에 걱정했던 애들입니다. 걱정 했더니, 그래도 밥집사에게 보은하고 싶었던겐지 나타나주었네요...

요즘은 저 깜순이가 제가 차에서 안내리면 차 옆에 와서 있기도 합니다. 가까이 사진 찍는 것도 허용하네요. 하지만 전에 처럼 자주 보여주지 않는 것은 여전합니다.

서운하긴 하지만, 사람 너무 잘 따르는 것도 좋은 것은 아니니 이 정도 거리에서 쳐다 보렵니다.

아래 녀석은...제가 밥주기 시작한 동기가 된 아이였는데, 그렇게 알고 잡았는데 어쩐지 더 쌩쌩하고 젊어보인다...생각했는데, 잘못 알고 잡은 거였네요. 경비 아저씨말씀이 제 첫사랑은 이 아이 엄마라네요. 그러니 불임 수술 후에도 제 눈에 잘 안보였던 것 같아요. 제가 보는 반경 안에 살던 아이가 아닌데, 잡던 날 통조림 냄새 맡고 나타난 듯해요.

이 아이 어미가 요즘 주차장에서 새끼 세마리 낳아서 좀 더 있다가 잡아야 겠습니다..




댓글

조희경 2012.11.06

얼굴 마주칠 땐 캔으로 줍니다. 저도 공치사 좀 하려고 저 얼굴 도장 찍고 점수 딸 수 있을 때에만요..ㅎㅎㅎ


길지연 2012.11.04

사료 가지고 안돼옹, 캔으로 줘용~~


이경숙 2012.10.29

에궁~ 고생 많으십니다 대빵님 ㅎ~


똘2 2012.10.29

턱시도아이... 토끼래도 믿겠어요...ㅋㅋㅋ 기여워기여워~~~^^


박경화 2012.10.29

그래도 밥심이 강하네요~ ^^


박은숙 2012.10.28

턱시도 옆모습이 딱 삐져있어,,라고 하고 있네요,,,아유 귀여워라,,


후원 입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