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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자유연대가 꿈꾸는 '동물에게 더 나은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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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에 불임 수술로 삐진 애들
- 조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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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0.28


지난 번에 걱정했던 애들입니다. 걱정 했더니, 그래도 밥집사에게 보은하고 싶었던겐지 나타나주었네요...
요즘은 저 깜순이가 제가 차에서 안내리면 차 옆에 와서 있기도 합니다. 가까이 사진 찍는 것도 허용하네요. 하지만 전에 처럼 자주 보여주지 않는 것은 여전합니다.
서운하긴 하지만, 사람 너무 잘 따르는 것도 좋은 것은 아니니 이 정도 거리에서 쳐다 보렵니다.
아래 녀석은...제가 밥주기 시작한 동기가 된 아이였는데, 그렇게 알고 잡았는데 어쩐지 더 쌩쌩하고 젊어보인다...생각했는데, 잘못 알고 잡은 거였네요. 경비 아저씨말씀이 제 첫사랑은 이 아이 엄마라네요. 그러니 불임 수술 후에도 제 눈에 잘 안보였던 것 같아요. 제가 보는 반경 안에 살던 아이가 아닌데, 잡던 날 통조림 냄새 맡고 나타난 듯해요.
이 아이 어미가 요즘 주차장에서 새끼 세마리 낳아서 좀 더 있다가 잡아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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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경 2012.11.06
얼굴 마주칠 땐 캔으로 줍니다. 저도 공치사 좀 하려고 저 얼굴 도장 찍고 점수 딸 수 있을 때에만요..ㅎㅎㅎ
길지연 2012.11.04
사료 가지고 안돼옹, 캔으로 줘용~~
이경숙 2012.10.29
에궁~ 고생 많으십니다 대빵님 ㅎ~
똘2 2012.10.29
턱시도아이... 토끼래도 믿겠어요...ㅋㅋㅋ 기여워기여워~~~^^
박경화 2012.10.29
그래도 밥심이 강하네요~ ^^
박은숙 2012.10.28
턱시도 옆모습이 딱 삐져있어,,라고 하고 있네요,,,아유 귀여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