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회원게시판

동물자유연대가 꿈꾸는 '동물에게 더 나은 세상'
후원회원님들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우리단비(행운이) 갔습니다

동자련 초기 야옹동물 병원 김용현선생님 통해 입양의뢰된  단비가

어제 먼길을 떠났습니다. 현재 추정나이 20세

잘 못해준것 때문에 마음 아프고

그렇습니다.

녀석은 함나삶 초기에 사연 장식하기도 했지요..

최선의 선택이었음을 알지만 그래도.....

지난밤에는  한번도 운적 없는 꼬맹이가 구슬프게 울어서 함께 붙들고

많이 울었는데, 아직도  간간이 눈물이 나네요.....

 




댓글

이형주 2012.09.26

단비의 명복을 빕니다. 어떤 말도 아픈 마음을 치유하지는 못하겠지만 그래도 소영님 힘내세요.


김민정 2012.09.25

단비가 좋은 곳으로 갔을거에요.. 소영님 올 해 너무 힘드시겠어요. 아이들이 하나 둘 떠나가서요ㅠ.ㅠ


조은희 2012.09.24

단비의 명복을 빕니다.. 너무 오래 슬퍼하진 마세요.. 단비의 곁을 끝까지 지켜주신 류소영님을 너무 고마워하고 있을 거에요


쏘망이 2012.09.24

단비야 편안하게 잘 쉬어 ... 소영님도 힘내세요!!!!


이경숙 2012.09.24

오랫도록 단비에게 따스한 품을 내어주신 소영님 고맙습니다~ 단비야~ 편안하렴~~ㅠㅠ


박경화 2012.09.24

단비가 떠났군요. 소영님이 최선을 다한 거 단비도 알거에요. 힘내세요...


강연정 2012.09.24

단비의 명복을 빕니다..소영님 몸도 마음도 힘 내세요..!!


똘2 2012.09.24

단비야.. 잘가~ 이젠 편안하렴. 소영님 감사합니다.


밍구 2012.09.24

단비가 무지개다리를 건넜군요...하늘나라에서 류소영님과의 행복했던 추억들 간직하고 잘 지낼거에요..힘내세요!


이기순 2012.09.24

단비 이제 평안할 거에요. 고생하셨어요 언니. 고마워요..


김남형 2012.09.24

단비 좋은 기억만 갖고 푹 쉬어라...


조희경 2012.09.24

부산 모임 회의중 전화를 받아서 충분히 위로도 못하고..미안해요... 단비 잘 돌봐줘서 진심으로 고마워요..


김시정 2012.09.22

단비도 갔군요..항상 아이들 보내고나면 미련이 남는거 같아요..좀 더 잘해줄 수 있었을텐데 하는 생각이 항상 들구요,소영님께서 잘 돌봐주셔서 담비 행복하게 지내다가 이제 더 좋은 곳으로 갔으니 너무 마음 아파하지 마시구요.. 힘내세요!


김용현 2012.09.22

말못할 고초를 겪었던 아이였는데... 각자의 위치에서 이 아이를 돕기 위해서 노력해주신 많은 분들... 감사드립니다. 특히..편안한 여생을 허락해주신 류소영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최지혜 2012.09.22

ㅠㅠ반려견,묘,를 키우면서 한번쯤은 감당하고,마음먹어야 할 일인데,, 실제론 사실을 받아들이기가 너무 힘이들지요. 이런 내용 볼때 마다 저도 옛날 아이들이 생각나서 마음이 울컥하네요. 단비가 추정나이20살이라하니,,아마도 소영님집에서 행복하게 살다가 갔다는 생각이들어요. 얼른 힘내세요!!


후원 입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