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회원게시판
동물자유연대가 꿈꾸는 '동물에게 더 나은 세상'
후원회원님들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우리단비(행운이) 갔습니다
- 류소영
- |
- 2012.09.22
동자련 초기 야옹동물 병원 김용현선생님 통해 입양의뢰된 단비가
어제 먼길을 떠났습니다. 현재 추정나이 20세
잘 못해준것 때문에 마음 아프고
그렇습니다.
녀석은 함나삶 초기에 사연 장식하기도 했지요..
최선의 선택이었음을 알지만 그래도.....
지난밤에는 한번도 운적 없는 꼬맹이가 구슬프게 울어서 함께 붙들고
많이 울었는데, 아직도 간간이 눈물이 나네요.....
- 15
- |
- 642
- |
- 65
이형주 2012.09.26
단비의 명복을 빕니다. 어떤 말도 아픈 마음을 치유하지는 못하겠지만 그래도 소영님 힘내세요.
김민정 2012.09.25
단비가 좋은 곳으로 갔을거에요.. 소영님 올 해 너무 힘드시겠어요. 아이들이 하나 둘 떠나가서요ㅠ.ㅠ
조은희 2012.09.24
단비의 명복을 빕니다.. 너무 오래 슬퍼하진 마세요.. 단비의 곁을 끝까지 지켜주신 류소영님을 너무 고마워하고 있을 거에요
쏘망이 2012.09.24
단비야 편안하게 잘 쉬어 ... 소영님도 힘내세요!!!!
이경숙 2012.09.24
오랫도록 단비에게 따스한 품을 내어주신 소영님 고맙습니다~ 단비야~ 편안하렴~~ㅠㅠ
박경화 2012.09.24
단비가 떠났군요. 소영님이 최선을 다한 거 단비도 알거에요. 힘내세요...
강연정 2012.09.24
단비의 명복을 빕니다..소영님 몸도 마음도 힘 내세요..!!
똘2 2012.09.24
단비야.. 잘가~ 이젠 편안하렴. 소영님 감사합니다.
밍구 2012.09.24
단비가 무지개다리를 건넜군요...하늘나라에서 류소영님과의 행복했던 추억들 간직하고 잘 지낼거에요..힘내세요!
이기순 2012.09.24
단비 이제 평안할 거에요. 고생하셨어요 언니. 고마워요..
김남형 2012.09.24
단비 좋은 기억만 갖고 푹 쉬어라...
조희경 2012.09.24
부산 모임 회의중 전화를 받아서 충분히 위로도 못하고..미안해요... 단비 잘 돌봐줘서 진심으로 고마워요..
김시정 2012.09.22
단비도 갔군요..항상 아이들 보내고나면 미련이 남는거 같아요..좀 더 잘해줄 수 있었을텐데 하는 생각이 항상 들구요,소영님께서 잘 돌봐주셔서 담비 행복하게 지내다가 이제 더 좋은 곳으로 갔으니 너무 마음 아파하지 마시구요.. 힘내세요!
김용현 2012.09.22
말못할 고초를 겪었던 아이였는데... 각자의 위치에서 이 아이를 돕기 위해서 노력해주신 많은 분들... 감사드립니다. 특히..편안한 여생을 허락해주신 류소영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최지혜 2012.09.22
ㅠㅠ반려견,묘,를 키우면서 한번쯤은 감당하고,마음먹어야 할 일인데,, 실제론 사실을 받아들이기가 너무 힘이들지요. 이런 내용 볼때 마다 저도 옛날 아이들이 생각나서 마음이 울컥하네요. 단비가 추정나이20살이라하니,,아마도 소영님집에서 행복하게 살다가 갔다는 생각이들어요. 얼른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