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분당으로 이사하는 바람에 10년 동안 다니던 동물병원을 옮기게 되어 이래저래 고민이 많은 몽. 소망. 누리엄마입니다.

근방에 고ㅇ병원을 깨끗하고 선생님도 친절하여 아쉬운데로 다니고 있는데, 몽양의 귓병 및 발습진(10년동안 피부로 속 한번 안썩인 아이입니다)이 작년 습한 날씨에 발생이 되었는데, 지속적인 치료에도 호전되지 않아, 병원은 작더라도 꼼꼼하게 보시는 수의사쌤 있는 곳으로 추천부탁드려요.

피부 도말검사없이 디카로 사진만 찍고 계속 아토피라고 하시며 내복약만 주셔서 병세는 호전되지 않고 애만 고생시키는 것아 많이 속상합니다. 이번에 세마리 예방접종 할때도 체중, 체온 검사도 안하시고 걍 주사 때려 넣으시고 누리가 열있다고 제가 따로 말씀드려서 누리만 체온검사하고 접종 했습니다. 접종 후에도 예방접종 부작용이 있을 수 있는 부분도 따로 말씀없으셔서 좀 많이 실망감이 들더라구요.

몽이 원래 다니던 병원은 세평 남짓하지만 꼼꼼한 쌤덕에 혈액검사 장비같은거 없어도 만족하며 다녔는데 제가 까탈스러운건지 에휴....

소망군도 간헐적으로 기침을 하는데, 심인성 심장병으로 진단받았으나 심장병있는 아이가 산책은 너무 잘하거든요. 나을 수 있는 병이 아닐까 싶기도 하고...

택시타고 갈수 있는 지역도 관계없으니, 야탑, 이매, 서현, 정자 지역까지 커버 가능합니다. 

도와주세요(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