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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해야할지

어찌해야할지

저는 구청에 근무하는 공무원입니다.

다름이 아니고 당직근무하면서 들어온 고양이 한마리 때문인데요..

어제 당직때 들어온 아이였는데 직원분이 데려가셔서 병원에서 건강상태 체크하고

예방접종도 하셨다고 합니다.

그런데 가족분들이 반대하셔서 키우실수가 없다고  오늘 다시 데려 오셨어요..

구청하고 연결된 보호소는 아시다시피 안락사를 시키기때문에 선뜻 그 곳으로 연락을 하기가 ...

저는 집에 14살된 할머니견 토리가 있고, 고양이는 키워본 경험이 없어서  데리고 있기가 여의치 않고..

아이는 병원에서 2개월 정도 된 아가라고 하구요,

노란색으로 귀엽게 생겼습니다.

동자련 사무실도 지금 포화상태라고 알고 있는데, 이런 글을 올리기가 죄송스럽습니다만,

석가탄신일에 만난 아이를 나몰라라 할 수도 없어서.. 이렇게 부탁드립니다.

동자련에서 맡아주실순 없으실까요?

아니면  고양이 키우시는 분들 중에 이 아이를 임시보호 해 주실 수 있는 분 안계실까요?

입양공고 올리면 아이는 작고 예뻐서 금새 입양은 될 것 같아요.

우선은 제가 집으로 이 아이를 데리고 가려고 하는데,

경험이 없어서 당황스럽기만 하네요..

도와주세요..

 




댓글

태극뚱맘 2012.05.28

빨리 예쁜 가족을 만나길 바랍니다.


조희경 2012.05.28

에고오..쪽지 드렷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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