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회원게시판

동물자유연대가 꿈꾸는 '동물에게 더 나은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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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희 간사님 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에 인사드리는것 같아요. 그동안 아프신 곳 없이 잘 지내셨는지 궁금합니다.

 

저번에는 토욜에 봉사를 가서 간사님을 못 뵈었고 어제는 간사님 퇴근후에 들려서 얼굴 못 뵈었네요.

다름이 아니라 제가 회사에서 (힘들기로 명성이 자자한;;) 다른 팀으로 이동을 하게 되서 이제 주간근무를 하게 되었습니다. 전처럼 시간이 자유롭지 못해서 봉사를 예전만큼 못 갈 것 같아요.

어제도 유리문 사이로 복이가 저를 알아보고 무척 좋아했는데 한 번 안아주지도 못하고 바로 살랑이 전단지 봉사를 가버려서 지금도 마음이 아프네요...

우리 겁많은 살랑인 또 이 험한 세상에서 어디를 헤매고 다니고 있을지 생각하면... 

그동안 봉사를 다니면서 많은 도움은 못 드렸지만 제 나름대로 뿌듯함과 보람을 느끼고 또 많은 걸 깨달을 수 있었는데... 많이 속상하고 아쉽습니다.

저... 오랜만에 가도 늘 그랬듯이 웃으며 반겨주실거죠~?

드문드문 온다고 못 오시게 하는건 아닐지...ㅠㅠ

자주 못가는 만큼 전 보다 더 훨씬 더 열심히 밀도 높고 강도 높은 봉사를 약속드리겠습니다! 가기 전에 미리 게시판에 글 올릴게요.

 

말썽꾸러기 복이한테...사랑한다고 안부 전해주세요♡

간사님도 건강 조심하시고 안녕히 계세요 :)




댓글

박성희 2012.04.14

영주님 그런 걱정 마시고 언제든 시간 되시면 꼭 오세요^^ 결코 미워할 수 없는 귀여운 말썽꾸러기 복이한테 안부 꼭 전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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