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달이 치료는 잘 끝났구요 3월 8일에 실밥 풀 예정입니다. 그때까지 캡은 그냥 쓰게 하는게 좋다시네요. 그러면 여리는 3월 9일쯤 오면 좋겠는데..어제 차돌이 미용을 했는데 세상에~~~온 등짝이 전부 선달이 이빨자국 같이 보이는 점 같은게 쫘악~~깔렸더군요. 선달이도 털을 완전히 밀어 버리기 전에는 알 수 없지만 그동안 둘이서 얼마나 싸웠는지...두녀석 다 그간 고생 꽤나 했겠다 싶더군요.

그래도 차돌이 안보인다고 선달이가 이리저리 찾아 다니는 것을 보면 정말 알다가도 모를 것이 견심인듯...

차돌이 어제 미용 끝나는대로 집안에 들여 놓았습니다. 단지 지금 선달이가 캡을 쓰고 있어서 그런데 언제든 그 쪽 상황봐서 데려오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