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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자유연대가 꿈꾸는 '동물에게 더 나은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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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쭤 볼게 있어서요

다름이 아니라 오늘 오후에 노인정에서 와서 벌금 서류를 보여 주더니 원장님 보고 대신 돈을 내라고 한바탕 난리를 치고 갔어요 안내면 복남이 복희 다시 데리고 갈거라면서 주인있는 개 억지로 데려 갔다고 하면서 자기네가다시 데리고 간다면서 어디로 데리고 갔냐고 묻길래 나도 모른다고 하고 자리를 피했어요 힘없는 노인이 수술 하고 몸보신으로 좀 먹으려데 개장수는 안잡아가고 자기네한테만 억울하게 되었다고 하도 소리 지르고 소란을 피워서요 혹시 두 아이가 그 노인들한테 다시가게 될까봐 걱정이 되어서요 그때 어떤 조치를 하시고 데려 왔는지 알아야 안심을 하고 저도 그에 따른 대비를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바쁘신데 죄송합니다. 찾아 뵙지도 못하고.. 제가 좀 안 좋은 사정이 있어서요  빠른 시일 내에 꼭 봉사 가도록 할께요




댓글

홍현신 2012.02.04

정말 당황스럽고 난처한 상황이셨겠어요... 물론 화도 나시고... 원장님도 참 황당하실테구요.. 뭐싼놈이 성낸다고.. 정말 질 나쁜 사람이네요.. 조팀장님 말씀대로 복남이 복희 걱정은 마세요.. 근데 원장님과 선생님 입장을 생각하니 속상하고 걱정되고 죄송하고 그래요.. 직접적으로 도움은 못드리지만... 많이 감사하고 자랑스럽고 잘 해결되길 바라고 기도할께요.. 멀리서 마음으로 응원합니다 ~~~!!!


조영연 2012.02.03

이미진님 안녕하세여. 또 다시 노인분 들이와서 억지 부리시면 저희 연락처 02-2292-6338 주시고 조영연 팀장을 찾으라고 하세여.복남이.복희 절대 돌려드리지 않습니다.걱정하지 마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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