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2층에 보니 토끼, 햄스터, 금붕어등 동물, 물고기를 판매하고 있군요, 요 며칠 전부터는 새소리가 나서 돌아보니 새들도 판매를 하고 있네요.
고객의 입장에서 보면

1. 지하 식품관에서 조류와 동물을 판매하는 것은 위생상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다른 대형 마트에서도 그런 경우가 있지만 요즘 큰 백화점이나 친환경을 생각하는 매장에서는 동물 판매를 금지하고 있습니다.
  금붕어 정도는 모를까 큰 거북이나 다람쥐 등은판매하지 않습니다.
   사육 환경이 열악할 뿐만 아니라 고객의 위생과 건강 때문이지요.

2, 또한, 요즘같이 환경, 생태는 물론 생명존중에 앞서는 기업이야말로 동물 생체 실험 조차 하지 않습니다.
 하루종일 에어컨이 가동되는 가운데 바람 한 점 없는 지하에 팔리는 그날까지 가둬 두는 것은 또한 교욱적인 차원에서 비인도적이라 생각합니다.

그런 상행위보다는 다른 이벤트 등으로 매상을 올리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열악한 환경에서 판매되는 동물은 수명이 길지 않으며 병이 많습니다.
또한 고객의 건강을 위해서도 살아 있는 동물 판매를 금지시켜 주시면 좋겠습니다.

곧 동물 보호법이 개정되면 다른 대형 마트에도
 공지가 갈 듯 합니다.

일산 그랜드 백화점의 특징은 백화점을 제 집처럼 편히 드나들 수 있다는 것 입니다.

그런데 늘 지하 2층에 내려 가면 토끼며 다람쥐등을 철장에 가둬 놓고 판매하는 행위에  얼굴을 찡그리게 합니다.

다문화 행사로 참가한 한 외국 학생들이 그 광경을 보고 얼마나 놀라던지요.
부끄러웠습니다.

금붕어 정도 판매하는 걸로 그치면 좋겠습니다.

꼭 시정해 주시기 바람니다.

회원님들도  짬 나실 때 일산 그랜드에 들어가서

고객게시판에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가입하지 않아도 글을 바로 올릴 수 있게 되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