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경 2010.07.01

네..얘기하셔도 됩니다. 그런데 빨리 치료하는게 중요해보이네요. 그리고 개인적인 혼란..충분히 이해합니다. 하루하루가 고통일때도 있지요.. 하지만 그 안에서 우리가 최선을 하는것 아니겠습니까.. 회의가 무력감에 무너지는 것 보다는 동력으로 승화되기를 바라겠습니다. 동물들은 그걸 간절하게 바라고 있으니까요..^^

박희경 2010.06.30

앗...감사합니다... 그 삼겹살집 주인께서 어느정도 적극적으실 모르겠네요....제가 동물자유연대 애기를 아저씨게 해도 될까요..~~당장은 아니지만 도움이 필요하시면 요청할수 있다고 ... 바쁘신 와중에 신경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윤정임 2010.06.30

주변에 입양처가 있다면 치료를 해서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해야지요. 입양처만 알아봐 주신다면 치료는 저희가 도와드리겠습니다. 건강하고 나름 그 생활에 익숙하다면 그대로 두는 것도 대안이 될 수 있으나 일단은 다친 상태라면 어떻게해서든 도울 방법을 찾아야지요. 지금 사무실 상황이 학대사건 및 동물농장 협력건으로 많이 바쁩니다. 이번주는 당장 나가지 못할 수도 있으니 희경님께서 식당 아저씨께 개를 쫓아내지 말것과 저번에 데려가실려고 했던 분께 치료가 되면 입양이 가능하시냐고 물어봐 주십시오. 이 개의 이송은 저희도 힘들지도 모르나 일단은 시도해 보고 아니면 구청의 도움을 받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혹.. 잡아갈지도 모르니 당분간 어디 묶어 둘곳은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