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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전에 데리고 온 녀석.


2주전에 데리고 온 녀석. 2주전에 데리고 온 녀석.

슈지아빠가 \'제리\'라고  이름까지 미리 지어놓고는 병원에서 결국 데리고 온 녀석입니다.

아직 어린 (5,6개월정도?) 것 같은데 병원케이지에서 꽤나 오래 지냈나 봅니다.(저는 모른척 하기 때문에 ...얼마나 있었는지도 모릅니다)

아직도 어려서 그런지 식탐이 유별나서 정신없이 먹고는 설사하는게 하루 일과.(요즘은 적당히 먹이고는 다른 아이들 먹고 있는 동안 케이지에 가두는데 난리도 아니죠.)

그 와중에  시추 셋중에 하나는 이녀석한테 붙어 붕가붕가를 하고 있고..

(이녀석 남자애입니다)

우습기도 하고,기가 막히기도 하는  ...

아직도 더 클 녀석인데 벌써 펜스도 홀짝홀짝 뛰어넘습니다.몸도 가벼워서.

(지금은 시추정도의 크기)

며칠전엔 펜스에 뒷다리가 끼어 거꾸로 매달려있는 상황까지 벌어져, 분당에서 놀라서 뛰쳐나갔던 적도..(모니터링이 되니 더 괴롭네요)

입양이 되리라고 생각하고 데려온 건 아니지만  그래도 혹시 모르니 사진 올립니다.




댓글

이옥경 2005.05.30

그러게요..행동대장깜입니다- -_-\'\'\'


안혜성 2005.05.29

아...아주 장난이 얼굴에 닥지닥지 붙었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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