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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 김에 다 올리죠.


하는 김에 다 올리죠. 하는 김에 다 올리죠.

사실 오늘 금순이네 입양하겠다는 아가씨가 있어서 나갈 준비하고 있다가 캔슬됐습니다.

괜히 저녁준비 일찍하고 있다가 붕~떠서..시간이 애매..

 

며칠전,이사님께 말씀드린 시추입니다.

뭉치가 홍역판정을 받기 전에 ,데려오기로 하고는 설사치료받다가 뭉치때문에 오지도 못하고 병원에 머물렀던 아이입니다.

결국은 혼자 계신 엄마한테 몇달만 봐 달라고 하고 맡겼는데,케이지에선 그리도 얌전하던 아이가 어찌나 왈가닥인지.. 그냥 너무 오래 머문 아이를  추천해 달라고 한 거였는데 ...

여자아이이고,별로 크지도 않습니다.

배변은 칼같이 가립니다.단,패드나 신문지 위에서만.

요기 배변판 은 거들떠도 안 보네요.

엄마 말로는 저녁나절이 되기 전 까지는 잠도 안 잔다고 .

같이 놀자고 공도 가져오고하는 걸 보니 주인이 꽤나 놀아줬던 모양인데..

나이는 두세살은 되었을 것 같습니다.

약간의 치석이 생기고 있는 정도.

그런데 송곳니인가가 조금씩 부러져 나갔다네요.

딱딱한걸 씹다가 그랬을 수도 있다고 하더군요.

하도 정신 없을때 데려와서 사상충 검사도 못했습니다.

그냥 뚱~하고 재미없는 아이를 싫어하는 집에는 잘 맞을 것 같습니다.

하도 가만있질 않아서 정면 사진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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