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회원게시판
동물자유연대가 꿈꾸는 '동물에게 더 나은 세상'
후원회원님들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 공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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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05.22
짱이 엄마 입니다.
5월 의 햇살이 이젠 따갑기 그지 없네요.
벌써 여름이 온듯 짱이 봄이 순덕이 다롱이 녀석들은 뛰어 놀다가 헥헥 버리며 긴 혀를 내름 거리기도 합니다.
식구가 늘어서인지 사납던 짱이 녀석은 순둥이로 변한지 오래구요.
순덕이 녀석한테 꼼짝도 못하고 눈치보며 잠잘 자리를 찾기 위해 방 여기저기를 다닙니다. ^^* (물론 짱이죠)
짱이를 입양한지 3년이 넘어선듯 하는데..~~
맞는지~~(날짜 계산이 되지 않네요 ^^;;)
어쨋든 바로 몇일전에 입양한것 같은데 오랜 시간이 자나간듯 합니다.
처음 오자마자 으르렁 거리는 짱이 녀석 보며 \"좀 사납다~~ 기좀 죽여야 됮
겠네\" ^^;;라고 생각한 저였지만 시간이 갈 수록 점차 적응해 가는 녀석이
무척 대견 스럽습니다.
\"음침한 눈\"이라고 불렸던 짱이의 눈은 저희 부모님부터 시작해서 집에 오
시는 여러분들로 하여금 맑은눈, 혹은 착한 눈이라고 불릴말큼 무척 선한
인상이 되었구요.
어젠 가족과 함께 송도 바닷가에 갔답니다. 산책을 하다가 바닷가에 떨어져
있는 바람빠진 배구공을 가지고 얼마나 뛰어 놀았던지~~
한참 짱이와 뛰고 나니간 새벽을 가르키더라구요. ^^
항상 동자련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우연히 동자련 사이트에 들려 짱이란 녀석과 만나게 된것을 말이죠.
전생에 무슨 인연이 있었기에 가족이 된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짱이 사진 올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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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숙 2005.05.22
짱!..짱!!!......짱짱!!!!!!!!!!!!!!!!!!!!!
박경화 2005.05.22
^^ 짱이 행복한 모습 보니... 반갑네요
이기순 2005.05.22
짱이 엉아 오래간만이네. 짱이 데려오자마자 너무 이뻐하면서 봄순이랑 바로 차별들어갔다던 짱이 엉아. ^^;;; 사진으로라도 보니, 정말 반갑네.. ^^
이기순 2005.05.22
ㅠ.ㅠ
이옥경 2005.05.22
가슴이 뭉클~ 합니다.
류소영 2005.05.22
행복해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