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회원게시판
동물자유연대가 꿈꾸는 '동물에게 더 나은 세상'
후원회원님들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우리 순자
- 박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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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05.11

여러분.
심각한 이야기가 게시판을 메우고 있는 가운데 잠시 반가운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어제 입양간 순자소식이예요.
털날림이 장난이 아니어서 헤어컷을 해주는 게 좋을 거라고 했거든요.
오늘 아침에 당장 동물 클리닉으로 데리고 간 모양입니다.
사진도 보내줬구요.
박박 밀어놓으니까 또 새로운 모습...
저도 원래 발바리를 좋아하지만 참 예쁘네요.
순자가 너무 멋지고 착해서 앞으로 너무 행복할 것 같다는
입양자의 말을 제가 대신 전합니다.
앞으로 이렇게 좋은 일만 생겼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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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란숙 2005.05.12
항상 이손길 저손길 관심과 사랑에 목말라 하다가 혼자 독차지 할 수 있게 되었으니 어찌 아니 기쁜 표정이겠어요 아아 감격T.T 그런 생각하니 또 다른 애들 생각에 가슴이 짠하네요...
박경화 2005.05.12
어머나... 넘 귀여워요. ^^
황인정 2005.05.12
침대라..걱정됩니다용..배변훈련은 어찌..하누..순자는 눈이 예쁘죠..
최란숙 2005.05.12
아아 순자가 너무 행복해 보이는군요^^ 안락사 논의가 되고 있는 지금 우리 순자는 얼마나 행운인지...사람도 동물도 하나하나가 다 똑같을순 없겠죠.. 우리 순자 벽에 X칠 할때까지 행복하게 오래오래 잘 살아야 한다*^^*
이경숙 2005.05.11
순자...늦복이 터졌구나...정말 예쁘다...ㅋ~ 순돌이도 같이 저렇게 앉아 있으면...얼마나 좋을꼬...ㅋ~
권미영 2005.05.11
순자야 네가 터를 잘 닦아서 순돌이도 부르려므나..^^
윤정임 2005.05.11
순자야~~~~~~~~ 순돌이도 잘있다~~~~~
이옥경 2005.05.11
순자의 귀내리고 웃는 저 행복한표정..^^ 저도 박간사님처럼 좋은일만 생겼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