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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자유연대가 꿈꾸는 '동물에게 더 나은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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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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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03.18
생태주의자 예수 - 프란츠 알트
특히 기독교인이나 성경을 한번쯤 읽어본 사람들이 보면 그동안의 의문점들이 엉킨 실타래 풀리듯 하나하나 풀려서 머리속이 정리되는 느낌이 듭니다.
프란츠 알트,. 대학에서 정치학, 역사학, 철학, 신학을 공부한 독일의 저널리스트,환경운동가의 정말 새로운 관점의 예수에 대한 해석이며, 그동안 땅을 정복하고 다스림이란 인간의 책임에 대해서 얼마나 기독교인들이 잘못된 해석을 하고 있었던 것인지 일깨워 주는 책입니다.
모두들 꼭 읽어보세요. 보수주의자들에겐 차라리 반기독교적이라 생각될 정도로 그동안의 기독교의 고정관념을 뒤집어 놓는 책입니다.
기독교인이 아니라 하더라도 아마도 크게 공감하고 또 깨닫는 부분들이 있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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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회가 동물을 대하는 방식을 보면 그 사회가 생명에 대해 어떤 자세를 취하고 있는지 알 수 있다.
동물에 대한 태도는 우리의 인간됨을 판정하는 시금석이다.
윤리란
생명에 대한 모든 의지를 대함에 있어
나의 의지를 대할때와 똑같은 경외감을 품어야 한다는 필요성을 경험하는 것이다.
윤리는
살아 있는 모든 것에 대한 책임,
무한히 확장된 책임이다.
-프란츠 알트: 생태주의자 예수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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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숙 2005.03.21
그람 윗도리말고 아랫도리만...(책내용만~^^)
홍현진 2005.03.21
자게란에 옮기려면 글을 쫌 바꿔야 될 듯 해요..ㅎㅎ 좀 유하게~ 괜히 그런 생각이 드네염..^^;;
안혜성 2005.03.19
전 불교지만 마음에 닿은 말입니다.
이현숙 2005.03.19
자게란에도 올려주세요~~
이경숙 2005.03.19
좋은 책 안내해 주셔서 고맙습니다...사서 읽어 보겠습니다...감사!!!
홍현신 2005.03.19
마리아에게도 선물해야겠다.. ^^
이경미 2005.03.19
오..감사합니다..흑... 기독교인들이 보통 자연을 지배하고 정복하는것이나 동물을 학대에 가깝게 대하는것등을 좀 정당시하는 경향이 있는것 같아서 찜찜했는데 이런 좋은 책이 많이 나와서 그릇된 생각을 바로 잡아주었으면 좋겠어요..
이옥경 2005.03.19
네 정말 좋은책이지요. 저도 강추하는 책입니다. 이제 몇장들춰보기시작해서 읽은후 말씀드리려고했습니다만.. 이론으로 무장하지않고선 참으로 힘들다는 생각이 많이 드는요즘이라 더욱더요...
조희경 2005.03.19
오오~~ 감샤합니당~~ ㅠ.ㅠ (<= 이건 감격의 눈물)
홍현진 2005.03.18
윤리는 살아 있는 모든 것에 대한 책임, 무한히 확장된 책임이다. --> 이 말은 슈바이쪄 박사가 한 말이라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