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두 싸이 만들었어요.
회원언니, 동생분들 놀러오세요!!*^^*
글도 팍팍 올려주시구용~~
1촌도 맺고~~
남는 도토리도 팍팍 쏴주시궁~ 얼쑤!ㅎㅎ
제 싸이 클릭클릭!!
http://cyworld.nate.com/9zegage

이제 본격적인 겨울일텐데 기분엔 무척 긴 것만 같은....
가게도 요즘 부쩍 힘들어지고...
물건하러 갈 돈도 없네요...^^;
제 책이라도 부지런히 판매해야할 듯...

깡이와 중아도 잘 지내고 있답니다.
중아는 우리 애들과 완전히 혈육처럼 동화되어버렸구요
깡이는 겁쟁이라 섞이지못하고 적당히 긴장하면서들 지내고 있어요.

몇일 밖의 아이들 물이 얼지않아 힘도 덜들고 참 좋았는데
다시 꽁꽁, 애들 물 깨서버리고 새물 부어주는 것도 큰 일이네요.
그릇을 내동댕이치다시피 해야 언물이 빠져요...
고지대(?)라 우리집이 정말 춥긴 추운가봐요.
아이들 똥도 꽁꽁 얼어 삽을 얼마나 두드려야 치울 수 있는지...ㅠ.ㅠ

이 추위에 위의 남자아이들은 방석한장 안깔고 견디고 있답니다.
(깔아주는 족족 꺼내놓고는 다 물어띁어버려서...
더는 다시는 깔아주지말라고 아버지는 호통을 치시고)

얼른얼른 돈 많이 벌어서 마당애들도 어케든 추위, 더위가 덜 힘들게 만들어주고싶고
밥주는 길고양이 가족들도 업었으면 좋겠고.
몇은 사람을 너무 잘 따라서 냅죽 안으로 들어오기도 하구요.
쫓아내는 맘이 안타깝네요.
사람 좋아하는 애들은 사람곁에,
야성인 애들은 야성대로...
그렇게 각기 원하는 삶을 살 수 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