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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드 시위는 불발이 아니라 성공

언론에선 불발했다고 했는데 이들은 1시간을 서 있을 수 있다고 했엇고 보통 이런 시위가 약 1시간 가량을 넘기지 않는 것으로 볼때, 이 시위는 아주 성공적으로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이 언론들의 취재 경쟁과(의도야 어떻든 이들의 메세지는 분명 다 전달하니까) 시위 사건 자체가 센세이션 했다는 것만으로 머리속에 모피 반대의 메세지를 각인시키는 것을 오랫동안 유지시켜주는 것은 분명하니까요.

물론 그 방법적인 것이 사회 통념상 비난이 더 많을 수 있었지만, 이후  모피 반대를 연상하는 유사한 경험을 할때 이들로 부터 각인된 메세지와 연관이 되어 연상될터이니까요.

PETA의 누드 시위는 단지 모피 이슈뿐만이 아니어서 모피를 입느니 차라리 벗겠다는 메세지는 벗는 이유의 전부는 아니라고 생각되지만, 세인의 관심을 이끌어내어 메세지를 각인시키는 수단으로 사용되었다는 점에서는 단계별 방식에서는 매우 유용한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너무 활용해서 비판받는 요소도 크지만)

효과적인 메세지 전달을 위해 시위 방식을 다양하게 변화할 필요성은 있습니다. 작년에 모란장 집회의 기획 의도가 그랬구요.  

중간에 동영상이 있는데 정말 웃기는 취재경쟁입니다.. ㅠ.ㅠ 차에 탑승하러 가는데까지 저렇게까지 쫏아다니며 취재경쟁을 하다니..

http://www.ohmynews.com/ArticleView/article_view.asp?menu=c10100&no=205175&rel_no=1&back_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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