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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자유연대가 꿈꾸는 '동물에게 더 나은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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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자꾸 강쥐가 키우고 싶은것이 심란하네요...
- 최란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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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11.24
새로운 애를 데려오면 키우던 애들이 멀지않아 하늘나라로 가는
징크스 같은게 있는데요
토끼한마리를 키우는데 네살이 넘었구 요즘 자꾸 낑낑거리구
재채기하구 돌아다닐려구 하질 않아서 걱정인데 제가 요즘 자꾸
강쥐를 키우고 싶어지는것이 불안해지네요T.T
어차피 토깽이가 있는한은 강쥐가 돌아다니면 애가 놀라서 잘못될까
키우지 않을 생각이었는데 왜 이러는지..
이러다 덜컥 강쥐 데려왔다가 우리 토깽이 무슨일 있으면 땅을 치고 후회하겠죠..
아마도 요즘 사무실 봉사 다니면서 강쥐들 보니깐 키우고 싶어지는가봐요..
한녀석 필이 꽂힌 녀석이 있거든요^^;
아~ 내 사랑을 감추고 얼른 입양가기를 빌어야지T.T
똥아~ 엄마 일편단심 할테니깐 오래 오래 살아줘~~~
아무리 동물사랑 한다구 해두 키우는 녀석과는 비교를 할수가 없는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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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화 2004.11.24
ㅋㅋ... 토끼즈에 보면... 강쥐가 새로 와도.. 잘 지내는 녀석들도 있더라구요. 임시라도 한번 같이 있어 보시던지요... 토동이가 설사하고 스트레스 많이 부리면.. 어쩔 수 없지만요... 토끼즈에도 보면.. 초롱이가 의외로 그 푸들인지, 말티인지... 서로 모른척하며 잘 살더라구요. ㅋㅋ... 깽이도 보니깐.. 나이가 들수록 요즘 부쩍 사람 쫓아다녀요. 워낙 부산스러운 놈이라 움직임은 여전히 많구요. 근데.. 큰 녀석들은 나이가 들수록 잘 안 움직이려고 하긴 해요. 자꾸 운동은 시켜주세요. 안 움직여 버릇하면 장도 안 움직여서 안 좋데요. ^^
이옥경 2004.11.24
저는 그냥 궁금하기만 할뿐입니다...v,v
윤정임 2004.11.24
슬마........우리 달이? 궁금...(- -)
이경숙 2004.11.24
혹시...토토가 아닐까요? 맞죠?
관리자 2004.11.24
ㅍㅎㅎㅎㅎ 최란숙님은 이제 회장님의 늪에 빠지셨어요^^ 근데 진짜 궁금하다..@.@
이옥경 2004.11.24
최란숙님 어떤녀석인데요? 절대루 입양을 강요하거나 그러지 않을것을 맹세할테니..그것만 말해줘봐봐요..^^
조희경 2004.11.24
정이라는게 저울질로 되는게 아니죠. 그동안 같이 한 세월이 있는데 동물사랑과는 다른 개념이죠. 근데 누가 올리브님께 삘~을 팍!! 꼿았을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