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회원게시판
동물자유연대가 꿈꾸는 '동물에게 더 나은 세상'
후원회원님들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 이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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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07.26


그새 7월이 막바지네요.
이렇게 여름 중턱을 낑낑 넘고 있나봅니다.
젤리는 입양가서 잘 지내고 있구요
졸리는 탁묘처에서 정들어 눌러앉힐 것도 같고....^^
8월초에 가게 몇일 쉬는데 가족들 강원도로 놀러들 보내고
저는 이참에 음식 좀 만들어 사무실봉사 한번 다녀올랬더니....
사무실 봉사하고 돌아오는 길에 올리베또 들리고 어쩌구저쩌구
까미님과 계획 살짜기 세워두었는데....ㅠ.ㅠ
생각해보니 서울와 계신 우리 할머니(88세/1917년생^^)혼자 두고는 외출하면 안될 것 같아요.
문단속에 서투시고, 자꾸 깜박깜박하시니 우리 냥이들 그대로 바깥으로 내보내질 것 같아서...
가스불도 걱정이고.....
불안해서 집을 못비우겠는 거 있죠.
에구....죄송하네요.
계획은 수포로...
저 휴가기간중에 생일도 끼었는데 친구들 만나러도 못나고 방콕행이 되겠어요. 우웅
대신 조만간 꼭 시간내어 아부지차 얻어타고 헌 개집 싣고 갈께요.
이게 언제적 약속인데 아직도....ㅠ.ㅠ
제가 맛나게(맛이 날까?^^;;) 김밥이라도 꼭 말아서 가져다드릴께요.
고생하시는 데 제가 해드릴 수 있는 게 너무 적네요.....
오늘 동생여친에게서 충격적인 말을 들었는데요.
서울 강남의 신동중학교라는 곳에서 직원급식으로 개고기가 얼마전에 나왔다고 하대요~
학생급식은 아니라 다행이랄지....
그 주강현새끼가 알면 좋아라했겠네요.
아 미친세상이여, 제발 멈추어라~!!
p.s 혹시 새로 컴퓨터 바꾸시면서 팬티엄3정도의 컴이 집에서 놀고 있는 애가 있다면 꼭!!!
저 좀 주세요~~~~
저희가 세사람이 일해서 컴 3대가 절실히 필요한데 2대를 나누어 작업하려니 ...ㅠ.ㅠ
(보내주심 은혜는 후에 갚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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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숙 2004.07.27
현숙님...눈을 보니 시원하네요...휴가도 없이 어떡해요... 살 더 빠지시겄네...ㅉㅉㅉ...........
황미라 2004.07.27
뒷산도 좋지만 멋진 테라스도 있습니다. 나는 쫌... 그 다리가 쪼까 맘에 걸리지만 ㅡ.ㅡ
박성미 2004.07.27
오우~~ 짜식들~~ 멋진데~~^^
이현숙 2004.07.27
하하 가을!!(혜성님 헷갈려하셔서-아까 걘 마루야여^^ 사진 딴넘으로...ㅎㅎ 션하라고 겨울눈사진;순돌이와 나우)
신행호 2004.07.27
콜??
김종필 2004.07.26
초대하세요~~거의 동자련 삼실 수준의 현숙님댁에서 번개 함 치죠~~^^마당 아님, 뒷산에 자리 깔고 앉아 김밥과 약간의 음주도 재미있을 것 가튼디요~~@_@;~ㅋ
안혜성 2004.07.26
푸우예요?
최현미 2004.07.26
맞다..현숙님 지금 할머니 모시는 중이시죠? 그 생각을 못했네요.ㅠㅠ 저 혼자라도 사무실 한번가서 맛난 점심 대접해드릴께요..(근데 이것도 언제적 약속이다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