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회원게시판
동물자유연대가 꿈꾸는 '동물에게 더 나은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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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르가 아픕니다..
- 황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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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06.24
처음에 제가 입양했을 당시에도 켁켁 거리는.. 기관지가 안 좋다는 얘기를 들었죠.
그래서 꾸준히 기관지를 확보해주는 약물치료도 하곤 했는데..
결국 어제 병원에서 하는 말은 이제 약물에 의한 치료도 한계가 보인다는 겁니다..
수술을 하기엔 너무 노령이고 또 어려운 수술이니.. 상태가 악화되면
서울대병원으로 가라고 하더군요...
나.. 녀석이 이렇게 아프기까지.. 뭘했던건지.
나한테는 무조건적인 믿음을 가졌던 아이한테 내가 도대체 무슨 짓을 한건지.
녀석은 노령이라지만 아직 건강합니다. 분명 완쾌되어 다시 나한테 웃음을 줄겁니다.
믿는다. 찌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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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경 2004.06.25
찌르, 미라님, 힘! 화이링~
이경숙 2004.06.25
찌르야...기운내!!!
이현숙 2004.06.24
찌르가 무사히 잘 이겨내길 바래...미라는 늘 최선을 다하고있는걸, 자책은 금물! 화이팅이여!!!*^^*
이기순 2004.06.24
믿는다!!
박경화 2004.06.24
찌르 화이팅! 미라님 화이팅! 좋은 소식 있을 거라고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