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회원게시판

동물자유연대가 꿈꾸는 '동물에게 더 나은 세상'
후원회원님들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꼬맹이 말이죠....

제법 많이 컸어요.

고양이들도 성격이 다 제각각인것은 알고 있었지만.

꼬맹이는...뭐랄까.....정을 안주네요.

하지만 영리해서 그런지 저를 멀리하지도 않아요.

거실문이 열려있어도 절대 마당으로 나가지 않아요.

마이클과 같은 과인것 같네요.ㅜㅜ

마이클 녀석 제가 데리고 산게 5년인데....한번 살가운 짓을 안하죠.

그렇다고 가출도 안하죠.(머 저런게 다있담!!)

반면 진이는 저를 어미 따르듯이 따르고 다정하게 굴어요.

꼬맹이한테 저도 정이 별로 안가네요.쯧.

예스는 더위때문인지 털이 많이 빠져요.

털 깍아주다가 기계가 고장나서 어깨 반쪽만 밀었다는........




댓글

안혜성 2004.06.25

요즘 밖에 나가기가 겁나요,...ㅡㅡ


이현숙 2004.06.24

업둥대란속이라더만 저에게도 오늘 저녁 피할 수 없는 업둥신이 내렸으니....으아~


안혜성 2004.06.24

행복하게 잘 살고 있다니깐요.털만 반쪽 깍인것 빼고.


이기순 2004.06.24

예스가 불쌍해... ㅠ.ㅠ


후원 입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