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회원게시판
동물자유연대가 꿈꾸는 '동물에게 더 나은 세상'
후원회원님들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퍼온 사진
- 이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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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05.27


제 길냥이까페에 퍼져있는 사진이네요.
차에 치인 녀석과 녀석을 떠나지못하는 친구멍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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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희 2004.05.29
너무 가슴아프고 슬프군요. 강쥐와 함께 살아보니 그애들도 생각이 있고 감정도 있는데 많은 인간들은 그걸 모르지요. 인간과 다른 동물이라며 하찮게 여기던 인간들 나중에 꼭 그 벌을 받을 겁니다.
김초롱 2004.05.29
전에 두 마리가 같이 사고 당한 현장을 봤을 때 생각이 나네요.. 걔네들도 그랬을까....
이옥경 2004.05.29
이사진 인터넷에 좀 안뜨나?? 비정한 인간보다 훨낫네..ㅠ.ㅠ
정혜정 2004.05.28
사람보다 낫네..
양미화 2004.05.28
이 사진을 보니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저희 아파트앞에 삼성홈플러스가 있는데요. 금요일날 보니까 \"개고기 팝니다\"라는 현수막이 길건너에 붙여져 있더라구요. 그러더니 엄마가 어제 와서는 하는말이 그 현수막만 없어졌다고 누가 그 현수막보기싫어서 떼서 멀리 갔다버린모양이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래도 이렇게 개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있으니 희망을 가지게 되네요. 위에 친구곁을 떠나지 못하는 두마리의 개들이라도 무사하기를 마음속으로 바랍니다. 누가 저 광경을 보고 저 죽은개를 좀 치워서 묻어주면 좋았을텐데 정말 슬프네요.
황미라 2004.05.28
아휴..가슴이 미어집니다....
이경숙 2004.05.28
눈물이.....시원찮은 사람임을 반성함!!!
박성미 2004.05.28
개란 인간보다 나은 고결한 우리의 가족이니다~~ 이 사진을 접하고 얼마나 울었는지 모릅니다.. 그런데 지금 개고기 산업이 얼마나 거대해졌는지 저는 어제서야 알았습니다. 그저 개인적으로 ... 음성적으로... 조그맣게 된다고 막연히 알고 있었는데... 정말 대량의 사육장과 계류장, 도축장의 사진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하였습니다. 동물단체들이 유기견 구조, 허덕이는 자금난 등등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또한 단체들간의 불협화음으로 있을때, 저들은 우리를 비웃으며 얼마나.... 저는 어젯밤 너무나 가슴이 아프고 목이 메어와 잠을 이루지 못하였습니다. 이제는 이 문제를 제기해야 될 때가 되지 않았는지요... 버젓이 올라와 있는 개고기 쇼핑몰들... 그리고 전통적이라는 그들의 거짓된 말들,,, 논문들...
이기순 2004.05.28
ㅠ.ㅠ
이수정 2004.05.28
신림동에서 제가 구조했던 누렁이와 흰둥이도 저랬어요. 누렁이가 차에 치이니까 흰둥이가 친구의 곁을 떠나지 않더라구요.. 그때 생각이 또 나네요..
이현숙 2004.05.28
그분도 어디서 퍼온 사진인 듯....아마 한참 지난 사진이겠지요....ㅠ.ㅠ
박경화 2004.05.28
나참... 저러다 다들 큰 일 내겠네...
김효정 2004.05.27
ㅠ,ㅠ
조희경 2004.05.27
구조는 어찌 되었나요? ㅠ.ㅠ
서해숙 2004.05.27
어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