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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풀뽑을 사람들 온답니다.

-_- 저는야... 효도방학이라...(^^;; 울 부모님은 외할머니께 가신다고 아침일찍 나가셨는데... 저는 약속이 있는지라...) 늦잠을 즐기고 싶었으나...

하도 메시지가 여기저기서 퍼져서... 이것들이 이제 셤 끝나고... 오늘 찾아올까요, 담주에 찾아올까요... 메시지들이 요근래 자주 눈에 띕니다. 그래서 전 일부러 15일에 여행약속 만들어 놓고... 끝나자마자 도망가기로 했습니다. ^0^

근데 그 중 반가운 메시지... 샘 낼도 봉사가시죠?

저번에 왔다갔던 그 녀석들이었습니다. ㅋㅋㅋ

이번엔 남자놈 한녀석 더 꼈습니다. --;;; 성현이는 성포고 나머지는 세녀석은 경수인데... 자주 연락하나보군요... 여하튼.. 넷! 이정도면 죽어라 풀뽑기 시키면 상당한 수확이 있을거에요. ^-^ 거기다 제가 풀뽑을 거니깐 많을수록 좋아... 이랬더니.. 한녀석 더 확보해보겠다는군요... -_- 아.. 모자 갖고 오라고 해야겠구나... 장갑은 많이 있고... 혹시 어디 꽃삽이나 낫같은 거 있나요? 아님 삽으로 죄다 파라고 할까나...

여하튼 낼 하루종일 이 네녀석에게 풀뽑기만 시키면.. 상당한 효과가 있을거에요. 글구 선배언냐가 같이 가주기러 했으니... 목욕은 언냐가 있고... 저는 말리고 방청소만 하면 되겠지요.




댓글

조희경 2004.05.08

^^ 애덜 짜장면 팍팍 먹여주세요..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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