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회원게시판

동물자유연대가 꿈꾸는 '동물에게 더 나은 세상'
후원회원님들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동자련님께....

 

안녕하세요? 이미일 입니다.

1)관리자님께 한가지 양해를 구합니다.

현재 동자련에서 돌보시는 페키(페페) 입양 시일이

조금 지체 될것 같습니다. 이정일님(언니)이 돌보는

마르치스가 비장암으로 몇달 못살것 같으며 또한명

시츄는 초음파 결과 지방종으로 계속 커져서 악성으

로 변할 확율이 높다하여 수술 계획이 곧 잡힐것

입니다.  그러므로 통원 치료가 (성격상 입원이

어려울것 같고) 예상되어 지금 바로 페페가 올

경우 병 치료가 필요한 두 마리에 영향이 미칠

것을 우려 힘드시지만 시츄 수술이 끝나고 활동이

가능할때 까지만 좀더 맡아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여러분의 깊은 이해를 바랍니다.

이현숙님과 관리자님께는 언니가 연락을 계속

취할것이며 시츄가 수술 완쾌 되는대로 바로 페페

를 데려 올것 입니다.

 

2)지난번 글에 말씀 드렸듯이 여름을 대비 수리비

 혹은 동자련의 아이들을 위해 쓰시도록 후원비

를 5일 100 만원 입금 하였사오니 6일 입금 확인

하여 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이경미 2004.05.06

아픈 애들 돌보시느라 수고 많으시네요..존경스럽습니다.


이현숙 2004.05.06

에구...힘든 일이 있으시군요, 애들 모두 건강하게 이겨내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페페... 간사님 이미 정이 홈빡 드셔서 어째욧!ㅋㅋ 간사님 후에라도 페페임시보호일로 필요하심 sos쳐주세요^^* 지송스럽습니다.


관리자 2004.05.06

페페의 쬐그만 코, 통통튀는 애교를 못보면 무슨 낙으로 살까했습니다.^^ 이쁜녀석 조금더 볼 수있게 되서 전 좋아요. 다만 깊이 정이 들까 조금 걱정입니다.-_-;;


박경화 2004.05.06

에구... 페페야 조용하고 얌전하니 나주에 가도 되죠... 그나저나 둘다 아퍼서 그 분 마음이 편지않으실텐데... 집식구가 아프면 계속 심란하잖아요. 예전에 마리랑 깽이는 아픈데... 저는 가벼운 교통사고로 입원해 있고(나일론 환자라고 남동생에게 구박 디게 받았는데...) 동물병원에 입원시켜놓고, 매일 전화하고 그랬어요.


박성미 2004.05.06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미일님~


동자련 2004.05.05

아..사무실 공사를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계신데요, 수리할만한 마땅한 업체를 찾느라 아직 견적을 못받았습니다. 다음주중에는 어떻게 해서든지 해야죠..6월이면 장마인데..


동자련 2004.05.05

네..알겠습니다. 페페는 얌전히 잘있어서 그리 큰 어려움은 없습니다. 그나저나 아이들의 건강이 회복되어야 할텐데 걱정이 크시겠습니다. 마르티스도 고통없이 편안하게 살다 가야 할텐데 이래저래 이정일님께서 힘드시게 되었군요. 천천히 데려가세요. 후원금도 감사합니다.


이기순 2004.05.05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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