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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숙님, 류소영님 간식 잘 받았습니다.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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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04.19
멀리 부산에서부터 이경숙님께서 보내주신 간식택배와 류소영님께서 보내주신 간식 모두 잘 받았습니다.
워낙 많은 양을 보내주셔서 한동안 간식 걱정 없습니다. 왜 제가 저렇게 쌓여있는 간식을 보면 안먹어도 배가 부를까요~?
간식들을 보면서 애들 못지않게 무지 흐뭇하게 웃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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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경 2004.04.19
어? 맞아요.. 이수정님... 배가 빵빵~~해지는 기분입니다. 간식이 그득~그득~~ 오늘 신나게 뿌려줬지요. ^^ 정말 애들 입장에서 보자면야 여기만큼 사랑받고 하고 싶은대로 놀고 먹고 자는 녀석들도 드물거에요. 축복받은 넘들이에요..많이 데리고 있을 수 없는 한계가 마음 아플뿐이죠.
이수정 2004.04.19
아기 키우는 엄마들이 귀저기랑 분유 쌓여있을때 행복하다는데 그거랑 비슷한 기분이겠죠?
이옥경 2004.04.19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