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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자유연대가 꿈꾸는 '동물에게 더 나은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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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사무실 봉사에 가서....

애들이 정말 귀엽더군요. 다들....

그런데, 제가 처음이라 어리버리해서 잘 못했어요.

정현님은 잘했다고 하지만, 저는 못한거 같애요.

페페랑 순천인가 개네 소리지르는거 장난이 아니더군요. 정말로 괴성이였습니다.

저도 강쥐가 그런 소리내는건 첨봤어요.

하지만, 다른애들은 거의 시끄럽지 않았고, 조용했습니다.

만약 이정도만 된다면 우정빌라 사람들 항의는 안받을것 같아요. 정말 조용했어요.

저도 느낀건 두명은 봉사해야 겠다 라는걸 느꼈고요.

집이 멀다고 못하시는 분들  처음이 힘들지 한번 가면 두번 가게 되고 그럴것 같아요. 왠만한 거리라면 한달에 한번만 봉사하셨으면 좋겠어요.

그럼 맨날 고생하시는 몇몇 회원분들이 좀 수월할것 같아요.

저는 한시간 사십분정도 가고 오는 시간만 거의 3시간 조금 넘습니다.

그래도 전철이 다녀서 잘 다녀왔습니다.

그정도 거리라면 다른분들도 한달에 한번은 하실수 있을거 같애요.

그리고, 나들이랑 푸름이 한솔이 너무 귀여웠습니다.

나들이랑 푸름이는 임시입양가도 될것 같습니다. 아가에요.

그리고, 한솔이도 점쟎고 덩치도 크지 않은 발발이 입니다.

얘네 셋은 회원분들이 조금만 품을 내어 주시면 하고 바랍니다.

저희 짱가크기만한 녀석들 아파트에서 키우는 집 많습니다.

아파트에서 개 한마리만 키우시는 회원분들 임시보호 생각해 주세요.

그리고, 정현님 오늘 재밌게 봉사해서 너무 좋았어요.^^




댓글

이경숙 2004.04.19

미화님도 수고!!!!!!!


신행호 2004.04.18

미화님두 봉사대열에 합류하셨구낭...대포님 말빨 세네요..ㅋㅋㅋ


이현숙 2004.04.18

으미 겁나서 그러나봐요...ㅠ.ㅠ


이옥경 2004.04.18

페페랑 순천이 계류장안에 두었을때..방에 들어가니 정말로 꺅꺅거리고 짖네요..영화에서 범인이 죽이려고 다가가는것처럼..-_- 안정현님 말처럼 막성 꺼내놓으면 안그런데. 방에 들어가기전에..사료를 한줌쥐고 들어가서 호의를 보내면 발라당 합니다..그때 잡으시면 될겁니다.


허정명 2004.04.17

수고 많으셨어요~ ^^


조희경 2004.04.17

수고하셨어요 ^^ 오늘은 조용했군요. 다행입니다. 노련한 안정현님이 계셔서였나 봅니다. 근데 페페랑 순천이느 ㄴ안짖는데..이상하다..애들이 꼭 휴일에 일탈 행위를 해.. 왜 오늘은 거꾸로 되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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