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회원게시판
동물자유연대가 꿈꾸는 '동물에게 더 나은 세상'
후원회원님들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 조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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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3.10.30
아래 오옥희님의 글이 상당히 과격하군요~ 역시 젊음이 좋습니다. ^^ (저도 맘먹고 하라면 상당히.. 쩜 그런.... 노가다 출신 입인데, 뻥긋도 못하잖아요?ㅎㅎㅎ)
물론 오옥희님 처럼 간혹은 사명감 불끈~!! 집어넣어주기 위해, 그리고 초심으로 돌아가도록 하기 위해, 또는 무거운 엉덩이 들고 행동력으로 옮기기 위해 그런 과격함도 필요하긴 하지요...
하지만 간혹 주위를 환기시키기 위한 목적의 수단은 되겠지만 너무 강제하면 듣는 당사자들은 부담만 느껴서 가슴에 병만 생겨요..그럼 에라~하고 도망가여~~ ^^;
자원활동도 개인적으로 계기가 있을때 촉발되는거고, 불행(?)하게도 그런 계기를 맞지 못하거나 영원히 눈뜨지 못하면 어쩔수없는거죠..
전국민이 민주화 투쟁 안했어요, 극소수의 민주투쟁 희생자들 덕분에 오늘의 자원활동가들도 민주화 덕택을 보는 것 아니겠어요? ^^
노동자들만 해도 그래요..팔짱끼고 구경하는 사람도 결국은 노동쟁의의 수혜자들이잖아요? ^^; ( 민노, 한국노총 추종자 아님..나 역시 기득권 세력인지 몰라도.. ㅠ.ㅠ)
어디나 다 그런거에요..
근데..또 알만한 사람들이 팔짱만 끼고 있는 것, 그 꼴(?)(ㅠ.ㅠ) 또 못 보는게 사람 마음이니... 서로서로 미안해하고 감사해하며, 자원활동가들 이 춘날 따끈한 오뎅국에 소주한잔 마시라고 \'최란숙\'님 명의의 국민은행 통장에 후원금 좀 넣어주시면 그걸로 어깨 두들기며, 또 잘 해보자~!!하는거죠 뭐... ^^;;;
물런 소주 한잔으로 고무되어 머슴처럼 일할 수 없죠.
남들보다 확실히!!! 잘나고 의로운 사람들이니까, 화를 삼키고 주먹 불끈~! 쥐고 또 자원활동하는거죠? 그렇죠? ^^
저도 자원활동가 회원님들께 늘 감사해하고있어요.. (--)(__)(--) 감사합니당~
오키..나 이번엔 글 쉽게 썼지?
삼실에 부루스타 가져다 놓았으니까, 빨랑 고기없는 만두 만들어오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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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경 2003.10.30
훔..훔.. 이쯤되면 딸기겅주님이나 행호성님이 짠~~하고 나타나서 평정해버려야 하는디...
오옥희 2003.10.30
(얄리언니 이미지도 다 무너지네.... 흐..)
이기순 2003.10.30
(누가 싫댔나? 원래 글이랑 성격 차이가 너무 나니까 감정이입이 어려운데다, 뭐 화끈한 내용은 하나도 없구 다 겉다리 긁는 소리뿐이구만... 불만이요~)
오옥희 2003.10.30
짱이엄마는 이런 글이 싫어요? 건전한 동자련 문화를 만들어.................가긴 싫소
이기순 2003.10.30
(참... 대표님이 쓰신 글은 멀쩡한데, 댓글들은 하나같이 19 똥그라미니... 이런 경우가 있나.....)
조희경 2003.10.30
참참.. 안보이게 드러나지 않고 활동하는 분들도 있어요..그분들 노고도 함게 격려~ ^^
오옥희 2003.10.30
하하. 이현숙님 내 다이어트전 체중 84키로였소. 난 이정도는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오
이경미 2003.10.30
(꼬리내림...) -_-a..대표님..알려드리지 못해서 죄송함다..T_T
조희경 2003.10.30
알랴주세염~ 아무래도 야시시한 거 하나 보내서 입이라도 가려줘야 할듯..캬캬캬~
이현숙 2003.10.30
그렇담 경미님 우리는 오키 다이어트전 체중을 불러버림이...?ㅡ.ㅡ;;
오옥희 2003.10.30
막나갑시다. 난 이경미님 신체 구석구석 사이즈를 알고 있음. 과거도 확 불어드리는 수가 있소.
이경미 2003.10.30
(대표님..저 오키님 가슴 사이즈 알아요..가르쳐 드려염? .. ....오키님..T_T ..)
오옥희 2003.10.30
언제 훔쳐봤슈.. 응큼한 대포님.
조희경 2003.10.30
가슴이 큰건 아러..정말 부러워.... 젊고 가슴도 크고..흑흑..
오옥희 2003.10.30
제가 얼마나 가슴이 차갑고 큰지..헉.. 제가 얼마나 냉정한 년인지 아직도 모르시는군요 안락사 논의가 통과되면 곰수랑 복실이-이유는 나중에-만 빼고 전부 해치우러 갈겁니다. 그리고... 대포님 만두는 사무실에 있잖습니까! 그 못생긴 만두! 왜 저한테 찾고 그러세여
이기순 2003.10.30
그러게요. 흥! 누구 맘대로, 걱정을 안 해!!! 흥! 칫! 핏!!!
조희경 2003.10.30
아..다른 건 다 맘대로 하셔융~ 근데 만두는 가져오라니깐~ 그리고 걱정을 하든지 안하든지 그게 지맘대로 되나? 그게 되면 나도 팔자 늘어지는거지.. 어딜 감히 벗어날려구 발버둥을...ㅋㅋ
오옥희 2003.10.30
시러요.... 저 안돌아갈래요.. 저.. 개도 별로 안좋아해요. 밑에 글을 보고 누가 도망가든 말든 상관 안합니다. 이제 동자련 걱정 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