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사무실 봉사 왔습니다.
진배학생과 저 이렇게 둘이 있습니다. 진배학생은 아주 일찍 왔는데..할머님이 아침 드시러 간 사이에 와서 밖에서 기다리고 있었네요.. 할머님이 오셔서 10시경 사무실에 들어왔습니다. 할머님이 청소를 다 해놔서 할일도 없네요. 어제 경화님이 목욕까지 다 시켜서...
그래서 약욕약을 피부병 앓는 강쥐들에게 뿌려주었습니다.
지금 삼실안에 몽땅 있기 때문에 저녁무렵 사무실 대청소하고 가야겠습니다.
역시 나이는 못속이는지..ㅋㅋ..(나이 땜이 아니라 병땜이라고 핑계를 대고 있습니다.) 힘드네요..움직이기가.. 울집은 차례를 지내는 바람에 쉬지 않고 삼실에 나오니.. 에구..점점 게을러 집니다.하필 비까장...
조용히 있다가 갑니다. 이번 토욜은 진배학생이 10시쯤 와서 3시에 간다고 하는데.. 제가 요즘 건강이 좀 않좋아..어찌 해야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아...12시 10분쯤 권미영님이 오셨네뇽..
그럼..봉사후기는 권미영님 또는 전진배학생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