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내 사랑하는 아들

사랑방

내 사랑하는 아들

  • 류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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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10.29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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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비13.jpg

자기 새끼 안이쁜 사람 있겠냐만 이넘은 제가 더 사랑합니다. 녀석의 몸이 안 좋은것도 이유중 하나나 착한 성품- 제가 요즘 베려 놨지만 쫌- 에 훤칠한 미모에  가족들 모두가 사랑하지요... 특히 제 동생은 개 다워서 이쁘다나요..-.- 꼬맹이를 제외한 모든 숫놈에겐 적대적이지만- 꼬맹이는 똘비에게 기어오르지 않죠- 아가씨에게는 한없이 다정한  싸나입니다... 발정온 암놈들 찝쩍대다 몸살도 나기도 하지만....-.- 암튼 오래 오래 나랑 살아주길.....

 

저.... 11월말 제가 한 일주일 집을 비웁니다...

아이들을 나누어 맡길곳이 필요 합니다...

혹 도움 주실분 있을지.... 아주 예민하고 잘 아픈 애는 병원에 맡길거고 나머지 네마립니다....

왜 집을 비우냐고 물으면.....

암튼 쫌 좋은 일이 생겨서 그러거든요...

결혼은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