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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하지않는 애견카페에서 개들을 방치하는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관악구에서 고시준비를 하는 학생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근처 애견카페에서 개들을 방치하는 듯한 상황을 접해서 글을 올리게 됐습니다.

저는 7월부터 이곳에서 생활했는데 그때부터 줄곧 어디선가 개들이 마구 짖는소리를 들었습니다.

소형견부터 대형견까지의 많은 개들이 섞여서 짖는 소리였습니다.

혹시나 요즘 이슈가 되고있는 일명 ''개공장'' 같은 것이 있나 걱정이 되어

소리가 나는 곳을 찾아 확인해봤는데,

애견카페더군요. 평일과 주말을 아울러 10번 이상 확인해봤지만 문이 열려있던적이 없는것으로 봐선

정상적으로 운영되지 않은채 개들만 카페안에 방치해 놓은 듯합니다.

하루에도 여러번 간헐적으로 짜증과 악에 찬 소리로 짖습니다.

짖는 시간대는 낮과 새벽 구분이 없구요.

사진을 첨부하고 싶지만 항상 문이 굳게 잠겨있는 터라 내부 확인이 불가능합니다.

대신 신림9동 생활커뮤니티 어플에서 주민들이 그 애견카페에 대해 글 남긴것을 캡쳐해서 첨부드립니다.

정황상 아주 여러마리의 개들이 애견카페의 경영난 등으로 인하여 온전치 못한 생활을 하고 있는 것이

분명해보입니다. 조속히 조치해주시길 부탁드려요..

혹시 객관적 자료가 더 필요하시다면, 개들이 짖는 소리를 녹음 혹은 영상으로 남길 수는 있습니다.

문제의 소재지

서울 관악구 호암로 22길 77, 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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