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동물 제보

위기 상황에서 구조의 손길을 기다리는
동물들을 제보해 주세요.

매일밤 강아지 비명소리가 들립니다

현재 도봉구에 있는 도봉 한신아파트 단지에 살고 있습니다.
바로 옆동에서 저녁 7시 이후에 단 하루도 안 빠지고 강아지 비명 소리가 들립니다.
주로 7-10시 사이쯤 인 것 같습니다.
경비에게 물어보니 비명소리가 자주 들린다고는 하는데
개인적인 일이라 도와주지 못 하는 거 같습니다.
 밖에서 살펴보니 11층 정도에서 한 중년여성이 베란다에 주저앉아 무언가를 계속
내려치는 듯하거나 꼬집는 듯한 행동을 하면 그 순간 비명소리가 들리고 
일어나면 안 들리는 것 같습니다.
현재 제가 개를 키우고 있어 분명히 알 수 있는데 짖는 것이 아닌
계속 해서 자지러지게 비명을 지르는게 확실합니다.
혹여 어느 집인지 알더라도 제가  그 집에 들어갈 방법이 없으니
비명소리가 들리면 가슴이 두근 거리고 죄책감만 들 뿐 아무 조치도 취하지 못 하고 있습니다.
벌써 소리가 들린지 1년가까이 되었습니다. 
몇 동이고 몇호라인인지는 알기 때문에 어느 집인지 아는 것은 어렵지 않을꺼 같습니다.
비명소리 찍어놓은 동영상도 있는데 모바일로 올리는거라 용량때문에 업로드가 안되네요.
필요하시면 메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꼭 연락바랍니다. 부탁드립니다.
 
 
 
 



댓글

후원 입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