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동물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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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판매하는 동물병원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는 왜 동물병원에서 강아지를 판매하는지 모르겠어요.
 
대부분 대형마트안에 입점 되어 있는 동물병원이 주로 강아지를 판매하고 있더군요.
물건사러 마트갔다가 케이스안에 있는 아이들을 보고 기분이 정말 드러워집니다.
 
강아지 치료를 목적으로 하는 동물병원에서 아이들을 상업적인 판매목적으로 좁은 케이스안에 방치하는것이
학대가 아니고 뭐겠습니까. 치료와 학대가 동시에 벌어지고 있는 아주 불건전한 병원이라고 생각돼요.
 
케이스 안에 어느정도 자란 아이가 펄쩍펄쩍 뛰고 있더군요.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짖기도 하고 좌우를 빠르게
반복해서 오가며 이상한 행동을 하는걸 목격했습니다. 이틀 후 가서도 봤지만 거의 자포자기한마냥 한숨쉬고
눈뜨고 엎드려 있는데 너무 불쌍했습니다.
 
한번은 다른곳(홈플러스 안의 동물병원)일하는 여직원에게 아이들이 크면 잘 분양이 안될텐데 얘네들은 어떻게 되는건가요. 하고 물었더니 싼값에 넘기겠죠라고 대답하더군요... 병원에서말이죠.
 
사람들이 오가며 케이스안의 강아지가 구경거리가 되는게 너무 가슴아픕니다. 아이들의 눈을 볼때마다
너무 슬픕니다. 어떻게 이런데서 강아지를 치료하는게 말이 될까싶어요.
 
사람들이 손가락질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인식의 변화가 있어야 개선이 될 거라 생각해요.
사람들이 나쁘다고 이야기해줬으면 좋겠어요. 너무 화가 나네요.

참고로 저는 빅 마켓 안의 쿨펫 동물병원을 보는데 진짜 쇼핑가기 싫습니다. 쿨펫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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