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동물 제보
위기 상황에서 구조의 손길을 기다리는
동물들을 제보해 주세요.
입양가서 유기된 고양이에 대해서 자문을 구합니다.
- 안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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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27
안녕하세요, 현재 입양을 보낸 고양이가 유기되어 이에대한 자문을 좀 구하고자 합니다.
저희는 11월 27일~29일 경
인천에서 천안으로 고양이 2마리를 입양을 보냈습니다. (이는 임보하고 있던 지인이 입양처를 알아보았음)
입양시 별도의 책임비와 계약서를 작성을 하지 못했으나 구두상의로 양육이 불가할시 다시 저희에게 연락주기로 합의하였으며, 금전적으로 어려울시 도와준다고 까지 했음 (이것은 어제만나 1차입양자 동의하에 녹취를하였음)
12월 1월경에도 입양자와 연락이 있었으나 2월경 저희쪽 연락에 본인이 어머님이 털 알레르기로 재입양을 보냈다함
2번째입양자의 연락처를 알려주었으며 통화가 가능했음
2월 중순 2번째 입양자는 천안에서 부천으로 이사왔다며 찾아와도 된다하였으며, 약속까지 잡았음
그 후 저희쪽에서도 계속 연락을 취하였으나 3월 정도에 2번째 입양자의 연락이 변경이되어 연락이 끊어지게 되었음
불안한 마음에 3월 말부터 고양이까페며 보호소며 찾아보니
2마리 중 1마리는 이미 1월 12일 당진에서 유기된체 발견되어 2월에 다른곳으로 입양까지 끝난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2명의 입양자는 서로 말을 번복하고 있으며, 책임을 회피중입니다.
2번째입양자는 3월까지 데리고있었다 자기가 시간개념이없다 아니다 2월이다 이렇게 우기고있으며
1번째입양자는 본인은 2일데리고 있었다, 4일이다. 이젠 12월 말경까지다 이러고 있습니다.
알고보니 1,2번째 입양자는 친구사이이며 이들은 고양이2마리와 푸들강아지의 물물교환이 있었다고 얘기했으며
1번 입양자는 2번째 입양자의 이름을 밝혀달라는 요구에 거짓으로 응했습니다.
(1번째 입양자와 알려준 이름의 주인공과 확인했음)
3주가량 친하지않아 연락처를 모른다 하였지만... 결국엔 서로 연락하고 있었더군요
천안으로 입양가 당진에서 발견되었습니다. 거리를 확인하였을때 고양이가 혼자 이동할수없는 경로입니다.
계획적인 유기로 추정하고있습니다.
저희가 지금 원하는 것은 남은 아이를 찾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선 그 아이를 유기한 시기와 장소를 알아야하는데, 천안에서 당진까지 범위가 광범위합니다.
이미 유기한지 4개월이 지나 아이의 건강이 걱정됩니다.
1번째입양자는 고양이찾기에 협조한다하며, 말뿐이고 말이 자꾸 번복되고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저희가 어찌할 수 있고, 처벌 또한 가능한지 자문을 구하고자 합니다.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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