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동물 제보

위기 상황에서 구조의 손길을 기다리는
동물들을 제보해 주세요.

닭모가지 비틀리듯 목이 비틀려 죽임을 당해 백숙이 된 고양이를 보아주서요 !!!!!

 
용인 반찬가게 주인이 시골 부모댁으로 보낸 냥이 2마리는
 
그 옛날 닭구 모가지 비틀어 잡아먹던 시절의 닭처럼,
 
자신을 입양해간 사람의 버림으로 그 부모집으로 보내지고 적응할 시간조차 채 가져보지 못하고
 
처절히 고통받으며 죽어 그네들의 밥통을 채웠습니다.
 
 
 
사람에게 길들여진 아이를
 
갑자기 바뀐 환경에, 사라진 엄마에, 그저 모든것이 두렵기만 했을텐데..
 
그 에미란 인간의 가족에게 사지를 뜯기고 목이 비틀려져 고통과 공포속에 숨을 거두었습니다.
 
형제라도 알아볼 수 있었을까요??
 
 
 
두려웠을 겁니다. 지들 버린 그 엄마를 가슴으로 울며 불렀을겁니다
 
숨이 막히고 온몸이 갈갈이 찢어지는 고통속에서도 그 에미란년을 부르고
 
사람에게 맞아 온몸의 뼈가 다 으스러진 자신을 구조해 철심대는 다리수술과 온갖케어로
 
일년넘는 보살핌을 했던 따뜻했던 손길의 구조자도 애타게 찾았을겁니다.
 
 
 
가엽습니다. 얼마나 무서웠을지 얼마나 참기힘든 통증을 느꼈을지 생각하면
 
사람인게 싫습니다.
 
 
목소리를 모으고 마음을 모아주세요. 
그렇게 아프게 서럽게 떠나간 두 아이를 위해 제발 힘들 모아주세요,
 
구조자는 가슴을 치다치다 못하여 죽을만큼 괴로워하고 있습니다.
 
인터넷 도는 글에는 있지 않은 내용. 제가 구조자께 직접 들었던 내용..
 
백숙에 철심이 있더라는 그 부모의 이야기....
 
이대로는 뚱이맘 온 정신으로 오늘을 또 내일을 버틸 수 없을겁니다.
 
 
아이들 눈도 감지 못했을겁니다.  그 아름답다는 무지개 다리도 건너지 못하고
 
눈물과 절규로 헤메이고 있을겁니다.  도와주세요. 아이들 곱게 눈감고 저 무지개 넘어
 
따뜻한 세상으로 갈 수 있도록 꼭 마음 모아주시길 업드려 빕니다.
 
 
제 글이 아닌 원문을 찾아 날라주시고, 좋은 방법을 함께 고민해주셔요.
어떤 이유에서도 더는 용인되서 안될 절대 약자에 대한 갖은 형태의 폭력과 만행
한사람이라도 좋으니 그 끝을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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