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동물 제보
위기 상황에서 구조의 손길을 기다리는
동물들을 제보해 주세요.
고양이 학대, 강제교배, 질병방치, 사기죄로 제보드려요 꼭 잡아주세요
- 김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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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11
안녕하세요 제가 생일 하루 전에 고양이를 분양받아왔는데 데려오고보니 아기 상태가 너무 안 좋아서 병원에 가게 되었어요. 한 달도 채 되지 않은 아이가 대장염 피부병에 걸려 있어서 연락 했더니 분양자는 그대로 잠수를 탔습니다.
알고보니 태어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초유도 먹지 못하고 어미랑 떨어져 면역력이 전혀 없는 상태였습니다.
이 일로 다른 사람들이 피해를 받지 않게 카페에 글을 올렸고 이로 인해 다른 분들께 연락이 왔습니다.
러시안 블루 분양받은 분은 홍역에, 제가 데려온 아이 형제는 범백에 걸렸고 모두 무지개 다리를 건넜어요. 알고보니 이런 일로 유명한 악덕업자였고 어떤 아이는 실명까지 되었다고 합니다.
동물농장 피디님과 연락이 닿았지만 이런 제보가 한 둘이 아니라 가능성이 적다고 하시더라구요.
다른분이 가해자와 연락이 닿아 아픈 아이들 아직도 분양하시냐 물었더니 샵 차리려는데 자금이 부족해서 그랬다며 죄송하다고 자기 사진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오늘 다른 분이 또 연락을 주셨는데 얼마전에 기르던 고양이가 무지개 다리 건너 외롭다고 해 분양 시켰는데 고양이 분양 받아가고선 잠수를 탔다고 해요. 그 분은 다시 자기 아이를 데려오려고 하십니다.
그 사람이 가지고 활동하는 핸드폰 번호는
''01063881743'' ''01041934377'' ''01049420680'' ''01084870902'' 입니다.
다른 분들께서 현재 이번호는 사기 번호로 신고를 해 놓으셨구요.
판매자 이름은 주형길 이란 사람입니다.
주소는 수원 팔달구 도청오거리 라는 것 밖에 모르나 이 또한 사실인지 알 수 없습니다.
꼭 도와주세요. 생명을 돈으로 취급하고 범백 홍역 같은 치명적인 질병이 있는 곳에서 아이들이 더이상 죽어나가지 않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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