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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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사육장 제보드립니다.

지역은 하남시 하사창동 401-1 번지 입니다.

제 근무지 바로 뒷편에 자리잡은 곳이있는데 생긴지는 일년여남짓 돼보이고

개 사육겸 도살 목적으로 자리잡고있는것같네요.

가끔 경찰들이 드나드는 모습을 봤었는데 별다른 제재없이 지나갔었고

저희도 경찰에 신고를 해봤지만 관련 법규가 미비하다고하여 별다른 조치를 받지못한상태입니다.

여기서는 여기다 민원 넣어보라하고 또 여기는 다른데다 넣어보라고하고.. 다들떠넘기기 식이라

직접 여기에까지 글을 쓰게되네요

일하다보면 개들 울부짓는 소리를 엄청많이 듣게됩니다. 시끄럽고 안스러울 정도로요

짓는 소리도 많이 들리지만 울부짓는 소리가 가끔 귀에 맴돌때도 있고.. 소리만 들어도 불쌍함이 느껴질정도에

정문으로 들어가지 않는이상 사진을 찍을수없게 돼있고 천장도 다 막혀있습니다

단지 일하는 창고랑 바로 붙어있기에 안쪽에서 창문을열면 살짝보일정도입니다.

밖에 돌아다니다보면 털타는 냄새가 진동을 하거나 토치로 굽는 소리도 많이 들리구요

저희가 우연찮게 창문을 열다가 주인이 개를 잡아서 토치로 굽는 장면을

동영상으로 몰래 찍어서 보유중입니다. 증거자료는 이거면 충분할거같은데..

이곳 어떻게 철거시킬 방법이없는지 궁금합니다.

저희도 저희지만 강아지들이 너무 불쌍합니다. 자유연대 분들이 꼭 도와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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