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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여쭤볼데가 없어서 이곳에 글남깁니다.

안녕하세요 고등학교 1학년 학생입니다.

현재 사립 고등학교를 다니고 있는데요.

급식 잔반통에 가끔 음식물쓰레기가 아니고 그냥 쓰레기가 들어가는 경우가 있는데,

그럴 때 마다 배식하는 아주머니가 ''어휴, 이거 개밥 줄건데 이래놓으면 어떡하냐'' 라고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학교에서 잔반 남은것을 개밥을 주고 그래도 되는 겁니까?

어제는 교장선생님이 다른 외부분들이랑 급식 옆테이블에 앉아서 식사하고 계시더라고요

어쩌다가 들린말인데 전국에 우리학교만큼 잔반처리비가 적게나오는 학교도 없다고..

솔직히 급식먹을때 마다 신경쓰이고 그렇습니다.

그냥 그러려니 해야하는 문제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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