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동물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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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된지 9일만에 죽었습니다..

일단 살면서 이런경우는 첨보는거라 너무 어이가없고 어처구나가 없네요

지금으로부터 9일전 강아지를 입양을 했습니다.

페키니즈 두마리 겨우 한달쯤 될까 하는 정도로 작은애기들이였죠

페키니즈  숫놈 암놈 한쌍을 입양하는데 평소가격보다 좀 저렴하게

애견센터에서 입양이 가능해서 두마리를 한꺼번에 입양했는데

입양한지 9일만에 오늘아침에 암놈새끼 애기가 죽었네요.

첨데리고올때부터 밥도잘안먹고 잠만자서 애기라서 그런가했는데

어느날부터 설사도 하고 밥도잘안먹게 되더라구요.

그러더니 오늘아침에 한마리애기가 죽어있더라구요..

너무 속상하고 당황해서 판매했을 당시 애견센터쪽에 전화해서

얘기를 했더니 파브나 홍역증세로 죽은거면 100% 환불해주겠다고

그치만 나머지 증세로 죽은거면 환불을 못해주겠다고 하더라구요

일단 가까운 병원가서 검사를 해보고 소견서를 가져오라고하더라구요

입양당시 계약서같은것에 15일이내에 (각종 바이러스.홍염.파브)

이렇게 기입되있더라구요.

그래서 부랴부랴 주위 강아지 병원을 가서 죽어있는애기는 검사를

못하고 그나마 힘들어하는 나머지 애기를 검사한결과 코로라장염 이라고

판단이 나왔더라구요. 홍역이나 파브까지 같이검사비가 보통 8만원정도

라고하는데 비싸든 안비싸든 돈이 문제가 아니라 일단 검사를해서

판매쪽에 전화했더니 결과가 어떤걸로 나왔냐길래 죽어있는애는

검사를 못했고 검사비도 만만치 않았다. 나머지 살아있는 애기

검사했더니 코로라 장염이라 했더니 그건 병도 아니라고 그냥

우리가 뭐 잘못먹고 설사하는거랑 똑같은거라면서

일단 애기를 데리고 오라고하더군요.

가게는 10시까지 하는데 10시든 12시가 됐던간에 기다릴테니

오라고 하더군요.

제가 참고로 집이 인천입니다 판매한곳은 서울시 성북구 보문역 근처였죠.

판매자랑 통화한건 저녁 7시반쯤에 통화하고 병원을 가서 검사를 받은게

8시였죠. 겨우 빨리가서 도착한게 9시반이였죠.

근데 이게 왠일인지 가게문은 굳게 잠겨있더라구요.

너무 어이가없어서 전화를했더니 (참고로 판매한곳은 사모라는사람과 사장)

사모가 하는말이 어처구니가없는게 일이있어서 일찍 문을 닫고 들어갔다면서

문닫는건 내맘아니냐고 일찍 닫던 늦게 뭔상관이냐면서 오히려

큰소리를 치더군요. 그래서 일단 그럼 다시 오라고 하니깐 잠시만

기다리라면서 5분후 전화를 준다고하더니 깜깜무소식..

남편이라는 사장한테 전화했더니 지금 일보고 있어서 갈수가없다고

참고로 일보고있다는게 맥주한잔하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진짜 너무 화가난 나머지 언성을 높이면서 지금장난하냐고 묻고 되물었죠

그랬더니 그쪽에서도 하는소리가 낼오라고 두마리 다 죽든말든

죽어도 상관없으니깐 데리고오라고 자기네가 검사해주겠다고

대신 검사해서 파브바이러스나 홍역이 아니면 책임을 안질테니깐

그렇게 알라면서 돌아가라고 하더군요. 그것도 통화도중에 전화를

끊어버리더군요. 나참..

잊고 있었던 5분후에 사모라는 작자한테 5분후에 온다면서 왜안오냐고

하니깐 낼오라고 그냥 낼와서 우리가 아는 병원있는데 거기서 결과

확인해주겠다고 다른병원가면 다 사기꾼들이라고 병원비도 비싸게

받는거라고 다른데서 5만원 할꺼 자기네가하면 6~7천원밖에

안드는거라고 그러면서 오히려 저녁에 검사받았던 멀쩡한 병원의사를

욕하더군요. 열받은 맘 꾹꾹 눌러가면서 다시 되돌아갈려고할때쯤에

어디냐고 사모가 묻더군요. 그래서 당신들 안나온다고해서

집으로 돌아간다니깐 아이고 이런 지금 가게앞이시면 나가려고했는데,,

라고 하면서 안타까운 연기를 하더군요 그래서 그럼 다시 가게앞으로

갈테니깐 오라고하니깐 그제서야 아니라고 그냥 일단 가시는길 가라고

지금 제가 나가면 집에 애기가 초딩1이라고 혼자두고 나갈수도없고

밖에 눈도오고해서 라면서 별별 핑계를 다대더군요.

더군더러 더웃긴건 낼오라면서 시간이없으면 죽은애기랑 지금힘들어하는

애기를 택배로 보내라고하더군요. 강아지를 사랑하면서 강아지 분양시킨다는

사람들이 하는소리가 강아지를 택배로 보내라니.. 정말 쓰레기중에

그런쓰레기판매부부는 첨봤습니다.

얘기를 길게할껀 아니였는데 여타보니깐 너무 어디가서 말하지도

못해서 이렇게 집에들어오자마자 사이트를 찾아서 글을 올려보네요.

더군더러 하는말은 강아지에대해서 아냐고 애견분양하는법이라던지

그런건 아냐고 모르면 가만있으라는 식으로 사람을 이해시켜서

슬그머니 넘어가려고 하는데 정말 이런사람들 어떻게 해야하나요.

그리고 제가 그러면 다른병원가서 검사하게되면 검사비도 많이 나오니깐

그런점에 들어가는 비용은 다 처리해주시겠습니까 라고 묻자

사장이라는 작자는 알겠다고 다 부담해주겠다고 그러더니 대신

결과가 장염 이딴거 말고 홍역이나 파브라는 걸로 안나오면

그 검사에 들어가는 비용은 지불할수가 없다고 말을 도중에 바꾸더군요.

녹음을 못한게 한이되네요. 처음에는 지불하겠다고 하더니

술을 먹느라 정신이 오락가락하는건지 대신 장염 그딴건 병도아니니깐

대신 파브나 홍역 아니면 비용 청구 안해줄테니깐 그렇게 알라는식인데

진짜 나쁜맘먹으면 안되지만 살인충동일어날정도로 정말 그사람들

상식이하의 행동을 하더군요.

사모라는 작자는 대화도중에 말꼬리나 말도안되는 것들로 꼬투리잡아가면서

강아지들과 전혀 다른얘기들을 꼬리에꼬리를 물면서 소리만쳐대고

자기는 무슨 강아지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써 죽어가는 애기들을 그냥

볼수가 없어서 마음이 많이 아프다면서 연기를 하는데 정말 쾌안습이더군요

사모라는사람은 자기가 무슨 서울에 유명한 대학에서 수의사 공부를 몇년

동안 해왔다면서 어쩌고저쩌고 나불대는데 진짜 눈뜨고 못들어줄정도더군요.

저도 장사를 하는 사람으로써 물건팔고나서 뒤집어지거나 빠꾸처리해주는거

대충 알지만 이건 생명에 관련된건데 정말 사람들이 너무 팔때만 고객고객손님

손님 이g랄 하고 그날도 강아지를 보러간다니깐 11시까지 문안닫고

기다리더군요 오늘은 아픈강아지들땜에 간다니깐 9시반도 안되서

문닫고 가버리는 나원참... 아직도 세상에 이런 쓰레기같은 부부가 있는지

몰랐네요. 이런사람들때문에 정직하게 애견센터하시는분들이 욕먹는것같네요

일단 이런 사건에 대해서 어떻게 대처를 해야할지 해결방법이 안서네요

무조건 그 계약서같은곳에 적히 (각종바이러스,홍역,파브)

이거 외에는 다른 걸로 강아지가 죽는건없나요?

그사람들 말로는 무조건 강아지가 죽는병은 홍역 파브  두가지아닌

다른걸로 죽을일은 절대로 없다고 하네요.

애기들 분양받을때 지불한 돈이 아까운게 아니라 돈을 떠나서

이렇게 나몰라라 하는 것에 대해 분노가 차오르네요.

오늘 하루종일 강아지 동물 협회나 동물애호가 협회등등

다 찾아서 해결방법이나 도움을 청해야겠네요.

끝까지 읽어주시느라 감사하구요.

도움을 바라는건 아니지만 그래서 강아지를 사랑하고 잘아시는

분들은 댓글이나 소중한 한마디씩 해주세요.

정말 너무 속상하고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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