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동물 제보

위기 상황에서 구조의 손길을 기다리는
동물들을 제보해 주세요.

거문도 고양이문제에 관심을 가져보십시요

작년말 kbs에 보도된 거문도라는 섬의 고양이들로 인해 주민피해가 막심하여 살처분될 위기에 처해 있었습니다.
그간 뜻있는 수의사선생님들을 중심으로 거문도 고양이들을 중성화수술하여 방사하는 계힉을 추진중이었습니다.
환경부지침에 들고양이는 포획후 살처분하게 되있습니다.
하지만 거문도 고양이는 약50여년전쯤 거문도 주민들의 필요에 의한 거문도에 한쌍을 들이게됐고 그 고양이들을 시작으로 지금의 사태까지 왔습니다.
직접 거문도에서 본 고양이로 인한 주민들의 피해는 심각했습니다.
우리가 아무리 동물을 사랑한다손 치더라도 생업에 피해를 보면 생각이 틀려질것입니다.
그분들을 탓하기전에 동물사랑의 참뜻을 이해 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다행히 거문도고양이살리기운동본부(http://cafe.daum.net/soscat) 라는 모임이 결성되고
그모임을 주도하는 수의사선생님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살처분대상에서 중성화수술을 하기로 동의를 끌어냈습니다.

일정은 4월17일부터 약 일주일간 수술및 치료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관의 도움을 받는것이 아니기에 부족한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수술에 필요한 약품 및 장비들은 수의사선생님들이 준비하신다고 합니다

수술에 필요한 아이들을 구조(포획)하여 수술시까지 보호할 철제케이지 수술후 약을 투여할
기간동안  약을 섞여먹일 캔등이 필요합니다.
운동본부측 선생님들은 400마리 정도의 고양이를 수술하려고 생각하고 계십니다.
문제는 구조(포획)인데 그부분은 구조(포획)전문가 4분이 자원봉사를 하시기로 했습니다
다만 구조후 수술시까지 보호할 철제케이지가 부족합니다.

일시적으로 사용할것이기에 많은 숫자를 사기에도 부담스럽습니다.
혹 집에서 사용치 않는 철제케이지가 있으면 임시 빌려주시기 바랍니다.
물론 이동에 따르는 비용도 여러분의 부담으로 해주셔야  합니다.

동물사랑의 참모습을 이번기회에 보여주십시요.

철제케이지 및 캔을 보내주실

주소는 전라남도 여수시 삼산면 "서도리사무소" 앞으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또 거문도살리기운동본부에 격려의 말씀도 해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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