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동물 제보

위기 상황에서 구조의 손길을 기다리는
동물들을 제보해 주세요.

[열악한 사육환경/방치/기타] 길가 폐가에 짧은 쇠줄에 묶인 아이


길가 폐가에 짧은 쇠줄에 묶인 아이 길가 폐가에 짧은 쇠줄에 묶인 아이 길가 폐가에 짧은 쇠줄에 묶인 아이

담이 없는 길가 폐가에 묶인 아이를 신고합니다.

한마리 입니다.

여아인듯 싶습니다.

1m남짓 쇠줄에 묶인채 생활합니다.

처음보는 저에게도 호의적으로 다가왔고 낯선 손길도 반가워 했습니다.

밥그릇 물그릇은 엎어진채 더럽고 지저분했습니다 사료와 생수를 사다주니 잘 먹었습니다 작은 개집이 있지만 비바람 피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폐가 마루에 사료통과 깡통속 물이 보이지만 물담은 캔깡통은 뚜껑도 없어서 벌레가 죽어있고 사료통속에는 사료는 반쯤 있었습니다.

대변은 목줄길이만큼 에서 널려있습니다.




댓글

동물자유연대 2025.04.29

안녕하세요. 동물자유연대입니다. 해당 제보 건에 대한 답변드립니다. 반려동물에게 적절한 공간을 제공하지 않는 것은 <동물보호법 제9조(적정한 사육ㆍ관리)>와 <제5조(적절한 사육ㆍ관리 방법 등)>에 저촉되는 행위입니다. 이에, 해당 내용을 '관할 지자체' 혹은 '국민신문고-일반민원'으로 민원 접수하시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민원 접수 시 ‘동물 등록이 되어 있는지, 질병 또는 상해가 있는지, 질병 또는 상해가 있다면 적절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혹서/혹한의 환경을 피할 만한 공간이 있는지, 사료와 물을 적절히 급여하고 있는지’ 등의 상황을 확인해 달라는 내용을 함께 전달하여 현장 점검 및 계도 조치, 격리 조치를 요청하시기를 권유드립니다. 제보해 주신 마음은 누구보다 깊이 공감하지만, 현재 동물자유연대는 약 300마리 이상 동물들을 보호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피학대 동물들이 발생되고 있어 보호소 내 수용 공간 및 관리 인력 등 매우 부족한 상황입니다. 큰 도움을 드리지 못하는 점, 죄송합니다. 추후에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02-2292-6337로 전화하여 문의주시기 바라며, 위기에 처한 동물을 외면하지 않고 제보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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