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체적 상황 설명(학대내용, 학대도구, 반복여부 등) 

누가 사는 집도 아니고 창고도 아닌 밭 옆에 작은 쉼터? 같은 곳에 예전부터 믹스 아기개들이 있는데 목줄도 엄청 짧고 그냥 그렇게 방치되어서 키워(?)지다가 다 크면 어딘가로 없어지고 다시 다른 아기개들이 나타나서 이런 것들이 계속 반복되고 있어요.. 전부터 봐왔는데 할아버지가 키우는 거라고 생각했는데 강아지들도 계속 바뀌고 아기개들이 밤새 짧은 목줄에 묶여서 계속 울어요 / 몇년? 정도 계속 반복되고 있는 거 같아요 가끔 강아지들이 풀려서 돌아다닐 때도 있었는데 그럴 때 보면 겉으로 봐도 피부병이 심해보였어요 그러고 나면 그 이후에는 목줄이 더 짧고 튼튼하게 묶여지는 거 같아요 추운 날에도 딱히 방한은 안 되고 있는 거 같아요

- 피해동물 설명 (마리 수, 피해 정도와 현재 상태, 마지막 발견 시정과 장소 등)

현재 세마리 같아요 ( 검은색, 흰색 두마리였다가 얼마전에 갈색 작은 강아지가 새로 들어온 거 같아요 안 보이는데 울음소리가 들려요)

- 학대자 설명(인적사항, 인원 수 등)

할아버지 한분하고 가끔 할머니? 가 오는 거 같은데 일단 할아버지 한분은 확실해요

- 기타

개를 파는 건지.. 먹는 건지.. 잘 모르겠고 심증은 있는데 정확한 증거가 없어서 신고는 못했어요 ㅜ 일단 개가 없는 모습은 한번도 본적이 없고 전에 있던 검은 개가 없어진 뒤로 아기강아지 세마리가 생겼습니다.. 팔고 먹고를 떠나서도 일단 줄이 너무 짧고 방한도 안 되어있고 위생도 별로 좋아보이지 않습니다ㅜ ㅜ 잠금장치도 되어있어서 함부로 들어가지도 못하겠고..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고민하다가 여기에 글 남깁니다 도와주셨으면 좋겠습니다 ㅠ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