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동물 제보
위기 상황에서 구조의 손길을 기다리는
동물들을 제보해 주세요.
- 이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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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9



- 구체적 상황 설명(학대내용, 학대도구, 반복여부 등)
더럽고 쓰레기가 쌓인 환경에서 고양이가 방치되어 있습니다.
이에 관해서 양육자는 걱정하는 사람들을 상대로
"좋은 곳이면.. 무지개 다리? (죽음을 은유적으로 표현한 단어)"
"칼로 해체쇼하는거 찍어 올리고 싶다."
"불쌍하면 너네가 500주고 데려가라. 하루 넘기겠다."
"고양이 후장에 젓가락 넣고 존나 강간하고 냉장고에 넣어서 얼려 죽이겠다."
는 등 학대 표현을 수차례 게시하였고 이에 반성하는 기미 없이 지속적인 학대 게시글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 피해동물 설명 (마리 수, 피해 정도와 현재 상태, 마지막 발견 시정과 장소 등)
사진 상에선 고양이 1마리만 보입니다.
- 학대자 설명(인적사항, 인원 수 등)
여성 1명으로 추정.
- 기타
안녕하세요, SNS를 보다가 너무 열약한 환경에 고양이가 방치되어 있어서 충격 받아 제보합니다.
더러운 환경에서 고양이를 방치할 뿐만 아니라 고양이를 죽이겠다, 학대하겠다는 등 추악한 게시글을 수차례 게시하며 이러한 행동에 주의를 주는 사용자들에게도 거부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이러한 게시글을 올린게 지금 단발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올려왔습니다. 고양이를 애정으로 함께하는 것이 아닌 언젠간 죽여도 되는 생명체로 간주하며 자신의 정신질환으로 인한 방치를 당연히 여기고 있습니다. 또한 이 사람은 추후 고양이를 사살 할 기미까지 보여서 걱정 되어 글을 작성합니다.
반려동물섭취행위.JPG를 보시면 알겠지만 이 사람의 학대 및 사살 기미가 보이는 까닭은 이전에 "햄스터와 금붕어를 자의로 구워 먹은" 정황까지 있어서 더 걱정이 됩니다. 작은 생명도 소중히 여기지 않고 저러한 환경에서 제대로 반려동물을 키울 리가 만무합니다. 자신의 정신적 질환을 핑계로 다른 생명들이 죽어가는 모습을 지켜 볼 수는 없습니다. 이러한 행동은 모두 '동물 보호법'에 저촉되는 행위임이 분명합니다.
또한 이렇게 생명을 해치고 전시하는 행동은 사람들에 위협이 될 뿐만 아니라 모방 범죄로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단체의 개입이 필요합니다.
제발 고양이가 안전한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원본 게시글 : https://x.com/mikaringchu/status/1891778219575328956?t=cAJ3jMxq3jeEI9F8TuEQtA&s=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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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자유연대 2025.02.19
안녕하세요. 동물자유연대입니다. 해당 제보 건은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고발하여 대응할 예정입니다. 추후에 궁금하신 점 또는 제보할 내용이 있으시다면 02-2292-6337 로 전화하시어 문의주시기 바라며, 위기에 처한 동물을 외면하지 않고 제보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