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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0.12
안녕하세요
라봉이 엄마예요
전 늙어서 그런지
주면안되는 음식을 자꾸까먹어서
사료회사에서 파는 간식을
그냥 사서 주고 있어요
왜 애들
찹쌀떡같은손으로 잡고
세상을 다 가진듯한 표정으로
뜯어 먹고있으면 너무 사랑스럽자나요
그래서 자꾸 주고 싶은데
사료 안먹을까봐 한개씩뿐이 안주거든요
근데도 그한개도 자주주면 나쁘다며
딸이 못 주게해요 ㅠ
간식봉지보면 피부에 좋다 관절에 좋다등
써있잖아요
어차피 사료회사에서 만든거고
나쁘지않을꺼 같은데
그래서 딸없을때만 몰래몰래 주는데
자구만 나쁜거 준다고
간식봉지만봐도 잔소리를 하니까
저도 왠지 내가 나쁜짓 하나 싶어지고 ㅠ
좀 하드한 육포 주거든요
밀가루떡같은 싸구려는 주지 않고 있어요
사료 충분히먹고
육포도 기분좋게 두어개씩 뜯으면
몸에 나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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