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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 잘 마치고 태양이, 담비를 동자련에서 데려왔습니다

 

 

두 주 정도의 태국 출장을 무사히 잘 마치고, 바로 다음날로 태양이, 담비를 동자련에서 데려왔습니다. 망치로 맞아 눈이 반쯤 찌그러진 그 아이(피눈물!..)와 함께 잘 놀고 있었다더군요. 동자련 간사님들,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두 아이 모두 이전보다 훨씬 더 성숙해진 듯 합니다. 살도 조금 빠졌지만 그건 저도 그렇고^^;.. 그냥 뭐랄까, '헤어져있음'이 그 얼마나 서슬픈일인지 서로 예전보다는 조금은 더 실감하고, 그랬기에 재회를 더 깊이 감사할 줄 아는, 그런 사이가 되었달까요. 두 아이 다 왠지 행동거지도 예전보다 훨씬 더 얌전해지고 짖는 것도 훨씬 덜 한 것 같습니다.   

 

아이들을 동자련에 보내기 이전의 모습과 한번  비교해보시겠어요? '그리움'을 알아버린 아이들의 얼굴입니다. 저 역시 매일밤 보고싶다못해 가슴이 미어지고 튿어집디다.  

 

되도록이면 헤어져있지 마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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